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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과 전술 교육을 위한 외부요인 지도방법의 유용성
관리자
2013-06-10  

기술과 전술 교육을 위한 외부요인 지도방법의 유용성

루크 리건 (영국 파크랭글리 클럽)

ITF 코칭 및 스포츠 과학 리뷰 2011; 53 (19): 78

번역 : KTA 번역팀 박찬호

 

개요

이 글은 내적요인 지도방법의 상반되는 개념으로서의 외적요인 지도방법을 사용한 운동기능학습에 대한 월등한 이점을 나타내는 연구결과를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이 글은 예와 함께 설명되며 또 코칭연습(coaching practice)을 위한 약간의 암시와 제안들이 포함된다.

주요단어 : 기술, 지도방법, 피드백, 주의적 집중

 

도입

코치들은 선수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주 다양한 다른 스타일과 방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내용들을 위한 참조: Crespo amp; Miley, 2005). 일반적으로 지도자의 스타일은 스스로의 개인적인 시합, 지도 그리고 코치교육에서 얻게 되는 경험에서 비롯된다. 많은 효과적인 코칭스타일과 기술에 대한 강력한 과학적인 합의가 있기는 하지만, 스포츠 과학 연구는 단지 방향만을 알려줄 뿐이고 훈련의 모든 면에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에 대한 결정적인 답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상대를 물리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없다. 물론 이 말은 코치들이 매일 만나게 되는 다양한 나이와 능력의 사람들 (각자의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필요하다)을 고려해도 역시 맞는 말이다.

그러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교육도구로서 그 효과에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습득 연구의 한 분야가 있다. 그것은 이 글의 어떤 부분에서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으며, 어떤 코치교육과정에서도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코치를 위한 많은 유용한 적용방법을 가지고 있다. 문제의 기술은 배우는 사람의 주의를 내부의 요인가 아닌 외부의 요인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선수의 스윙궤적을 수정하고자 할 때, 코치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선수가 자신의 팔의 움직임(내부요인)에 집중하도록 하거나 또는 라켓의 움직임(외부요인)에 집중토록 하는 것이다.

 

억제행동 가설

기술습득 과정에서 선수들의 주의 유도에 관한 연구는 외부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내부요인에 집중하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준다(Wulf amp; Prinz, 2001). 이러한 결과는 가브리엘 울프와 그녀의 동료들이 테니스(Maddox et al., 1999)와 골프(Wulf et al., 1999)분야에서 행한 현장연구는 물론 많은 실험실연구 결과에서도 반복적으로 밝혀졌다. 이런 효과의 배경이 되는 이론은 억제행동 가설(the constrainedaction hypothesis)이다. 억제행동 가설에서는 내부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특정한 신체부위의 조작을 위한 명령에 의해 증진되는 과도한 자기의식 없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움직임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이 갤웨이의 철학(Gallwey, 1974) 및 테니스게임의 내면(Inner game of tennis)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아마도 이미 많은 코치들은 이러한 기본에 익숙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내용은 지나친 분석에 의한 무기력에 대한 재미있는 증거들과 너무 많은 생각이 어떻게 부드러운 실행을 방해하는 지에 대한 많은 경험들과 함께 진실로 인식될 것이다. 우연히도 과도한 피드백(구두로 하는 경우)은 운동기능 학습과정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유형은 피드백이 내부요인에 대한 것일 때에 한해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요인에 대한 피드백의 경우는 더 많은 경우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지 않는다(Wulf amp; Shea, 2004). 많은 연구들은 초보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경우에도 복합적인 동작이 많은 부분 자가조직적이며 또 이러한 것들은 과도한 자기의식에 의해 심하게 방해 받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우리는 내부요인이 아닌 외부요인에 집중하며 자유투를 던지는 농구선수의 팔 근육이 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밝힌 연구의 근육근전도 자료(EMG data)에서 이러한 현상의 생리학적 증거를 볼 수 있다(Zachry et al., 2005). 외부요소에 집중하는 선수들은 보다 효율적인 동작을 나타내는 이두근과 삼두근의 움직임에 있어서 적은 근전도 활동을 보이며 동시에 보다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내부요인 집중과 비교되는 외부요인 집중에 대한 명백한 이점들에 더하여, 학습은 집중요인 자체의 신체 근접도에 의해서도 역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에 있어서 선수의 움직임은 가장 확실하게 라켓과 볼 같은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부연하면, 볼과 볼의 연속적 움직임은 라켓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선수와 거리상 떨어져 있는데 반해, 라켓은 선수의 신체와 보다 가깝다. 실험실 균형작업 (McNevin et al., 2003)에서는 참여자의 집중요인이 그들의 신체로부터 떨어져 있을수록 그들의 배움에 있어서는 더 이롭다고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결과가 테니스의 백핸드 드라이브 교육을 위한 연구(Maddox et al., 1999)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 선수들의 학습효과는 그들의 관심과 주의가 라켓보다는 볼에 대한 그들의 움직임의 의도된 효과에 유도되었을 때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한 테니스의 경우, 선수의 주의력을 그들의 신체에 두도록 유도하는 것은 라켓에 관심을 두도록 지도하는 것보다 덜 이롭고, 또 마찬가지로 라켓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안

이러한 원칙은 코칭 및 지도를 위한 몇몇 분명한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초보자에게 기초적인 그라운드 스트로크 스윙을 가르치려 할 때, 많은 코치들은 팔꿈치의 마무리 위치와 그리고 아마도 손목의 회전에 선수들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하는데 익숙할 것이다. 위에서 기술된 이론을 접목하면, 코치들은 원하는 스윙 후에 팔꿈치(내부요인)의 위치가 아닌 라켓(외부요인)의 위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또는 손목이(내부요인) 어떻게 라켓면(외부요인)을 조정하는 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면, 포핸드 드라이브의 외부요인을 강조하는 지침에는 다음과 같은 예가 포함될 것이다 라켓을 어깨부위 근처에 오도록 피니쉬한다 스트로크의 마지막은 라켓 손잡이 끝이 앞으로 향하도록 한다 그리고 라켓의 줄이 측면 벽을 향하도록 마무리한다 차라리 의도적인 전술적 결과에 근거하여, 코치는 선수가 볼 자체에 대해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볼을~ 과 같은 표현으로 기초교습을 시작하는 것은 효과적으로 선수의 주의를 의도적인 볼 컨트롤에 두게 할 것이며, 그리고 최적수준의 교육을 지속하게 할 것이다. 처음 몇 번의 시도 후에는 코치는 선수들의 기술적 한계가 원하는 수준의 볼 컨트롤과 이어지는 전술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선수들의 주의를 라켓에 두도록 지도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선수들의 체중이동에 관해서도 이러한 교습방법으로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에 체중이동을 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하는 대신, 코치는, 예를 들어, 특정한 발에 체중이동을 시키려 하는 선수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네트방향으로 선수들을 위한 표준기술목표를 갖기 위해 또 전형적인 내부요인교습방법을 외부요인교습방법으로 바꾸기 위한 많은 추가적인 가능성들이 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준비과정에서 바깥쪽 허리가 열리는 자신의 젊은 제자들을 지도하고자 하는 영감을 얻은 한 코치는 눈 모양의 스티커를 만들어 그 선수들의 무릎에 붙였다. 그리고는 그 제자들이 볼 뒤에서 위치할 때 부착된 눈이 일정한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지도했고 이것은 그들이 공을 치기 전에 효과적으로 적당히 허리를 열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마도 그건 그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극히 내부요인에 집중된 기술목표를 창조적으로 보다 외부요인에 집중적으로 바꾼 방법 때문일 것이다.

image

이런 종류의 전략은 젊은 선수들에게 효과적이며 그리고 어떤 신체부위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스티커의 도움 없이도 상상의 눈이나 화살표만으로도 쉽게 지도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기술집중적 이미지 훈련으로서 선수의 동작을 유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움직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우리 몸 밖의 어떤 사물에 대한 상상은 외부 집중요인이 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동작실행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다.

 

결론

이 글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특정한 신체부위의 움직임에 집중하기 위한 내부요인에 대한 교육이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로서, 특히 특정한 기술적 정보를 원하고 그리고 신체, 팔, 다리를 이용하는 직접적인 방법에 의한 교육을 통해 잘 배울 수 있는 선수를 다루게 되는 경우에는 항상 이러한 성격의 간단한 교습은 필요하다. 이 글에서의 논지는 운동능력을 가르치기 위한 시작점으로 외부요인에 대한 지도를 시험해 보자는 것이다. 외부집중요인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원리는 기술습득을 위한 강제적접근(Davids et al., 2008) 함축적 학습(Masters, 2000) 그리고 결정훈련과 같은 지각인지적 틀(Vickers et al., 1999)과 같은 게임에 근거한 코칭스타일이 반영되는 스포츠에 있어서의 코칭으로 가는 광범위한 상의하달식(topdown)접근방식의 일부분이다. 기본적인 이러한 접근들은 지도의 방법으로서의 명확한 구두지시의 역할을 (특히 특정신체부위를 조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유도될 때) 덜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스타일들은 효과성에 대한 연구증거들로 잘 증명되고 있으며, 또 전술적으로 불필요하고 반복적인 훈련에서 엄청난 양의 구두지시를 통해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술이 세밀하게 관리되는 하의상달(bottomup)지도방식의 오랜 학습방법으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하나의 기술을 실행함에 있어서 외부요인 집중효과는 기술습득연구의 가장 확고한 현상 중에 하나이며 그리고 독자들은 어째서 일단의 코치들은 그들의 선수들을 위해 이미 잘하고 있을 것 같은 지에 대한 약간의 통찰력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올라 독자들이 가능한 한 이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그들 혹은 그녀들의 배우는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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