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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호남에 국제대회 착근시키는 이안근 토너먼트 디렉터
황서진 nobegub@naver.com
2018-08-16  

이안근 토너먼트 디렉터는1965년 전남 광주출신으로 영암군 신북중.광주기계공고.조선대학교 까지 선수생활을 했고 25년째 광주협회 이사로 최근4년동안 광주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광주챌린저 대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아 대회를 치러내고 있다

부지런한 성격에 새벽부터 코트에 나와 대회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보는 이안근TD를  더위를 피해  게임이 없는 점심시간에 잠시 기자실에서 만나 대회에 관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눠봤다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해보면 어떠신가요?

=작년에 처음TD를 맡았을때는 경험도 없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경험이라고는 그 전년도에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운영 총책임자로 있었던게 다였죠.

유니버시아드대회 치루고는 한 달 정도 몸살이 나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었습니다.

경기장을 완성하고 나서 1만 달러(총상금)짜리 여자 서키트대회를 했었는데 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르기 전에 시설점검과 운영전반에 관한 리허설을 하는 의미였지요.

그때의 경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총 책임자인 토너먼트 디렉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 더워서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대회기간이 원래는 9월 이었는데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에서 아시아 시리즈로 묶어서 기간을 잡다 보니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소년체전과 프랑스오픈 기간이 겹치게 되고 그 후에는 기존에 있던 다른 대회들이 있어서 적당한 시기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서울 김천 부산 광주 시리즈로 묶다보니 한 달 정도 앞당겨서 8월에 치루게 됐습니다.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올해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기획을 했습니다.

작년에 대회를 치러보고 나서 부족한 점과 진행이 서툴렀던 점을 생각해 보고 올해대회는 좀 더 발전적인 대회를 만들어보고자 연구를 했습니다.

우선 바꿔야 할 부분이 몇 개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관중동원이었지요.

준비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있었기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2회 대회가 첫 회 보다는 관중이 많았는데 올해로 3회째인데 좀 더 많은 관중을 모셔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중을 위한 서비스가 필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맞습니다. 테니스가 한번 시작하면 마약처럼 빠져드는 매력적인 스포츠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동호인들은 관람을 하는 것 보다 직접 테니스를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회를 만드는 주최측에서는 늘 관중석을 꽉 채우는게 희망사항이고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요일과 일요일 결승전에 관중이 많이 모일 수 있게 방법을 써야겠다고 고민을 하고 몇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8일 토요일에는 대학동아리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이 열리는19일 일요일에는 일반 동호인대회를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11시까지 예선전을 하고 챌린저 결승전을 관람하게 한 후 관중을 위한 경품추첨을 까지 하고 나서 다시 본선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 놨습니다.

 

-그밖에 다른 이벤트는 어떤게 있을까요?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관중들의 관심을 끄는게 치어리더였던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테니스장에도 치어리더를 데리고 와서 엔드체인지 할 때 잠깐 잠깐 분위기를 돋아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한 거죠. 테니스경기 특성상 야구장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보는 테니스는 따분하다는 생각들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주 챌린저대회 만큼은 즐겁고 신나는 관중석이 만들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기대 많이 해 주시고 관심 갖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을 준비하고 시작한 대회인데 벌써 대회가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성과는 어떤가요?

=우리나라 선수중에 이덕희 선수와 남지성 선수가 단식 2회전에 올라있고 복식에서도 정윤성선수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남자대회 중 서울 부산 김천 그리고 광주대회를 4대 메이저대회라고 부릅니다. 상금규모가 서키트보다 많아서 참가 선수들의 기량도 훌륭합니다. 이번에 아시안게임기간과 맞물려서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한 점은 아쉽기는 합니다.

 

-폭염이 가라앉을 기세가 안보이는데 대회 진행은 어떻게 하나요?

=대회를 잘 치루는것도 중요하지만 참가선수는 물론 심판과 볼퍼슨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게 경기시간도 조절했습니다. 오전에 한 매치만 치루고 가장 뜨거운 한낮을 피해 오후 3시 이후에 경기를 하도록 수퍼바이저와 의논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부상이나 사고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결승까지 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회를 치루려면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들텐데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시에서 보조금을 받지만 지역에서 여러 기업들과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업체에서 후원을 많이 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니 여자대회를 같이 치러도 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좋아 보이는데 앞으로도 5만달러 남자 대회만 치룰 예정인가요?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합해 총16면이고 인근 염주실내코트도 4면이 있습니다.그 옆에 연습코트로 쓸 수 있는 아웃코트 4면이 더 있구요. 시설면에서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데 차차 생각을 해 봐야지요.

 

-5만달러 대회 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퓨처스나 서키트대회는 많이 열립니다. 아니 솔직히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선수들은 퓨처스에서 벗어나 챌린저급으로 가야 합니다. 큰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지 계속 편하다고 퓨처스에서 머물면 발전이 없습니다.

지금 코트규모로 봐서는 10만달러도 할 수 있지만 선수들에게는 숙소제공이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광주챌린저는 총상금은 5만 달러인데 숙박제공을 하기 때문에 7만5천달러 대회와 같은 랭킹포인트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상금보다 숙박제공을 하는 편이 선수측에서는 훨씬 좋은 조건이 됩니다. 

 

-대회가 끝나면 또 다시 내년을 준비하게 될 것 같은데1년 내내 대회에 매달리게 되는건가요?

=대회를 만들어 치루는 과정은 50%가 준비라면 50%는 정산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우선 대회 결산 마무리 깔끔하게 해서 끝내고 10월경에 심판교육을 합니다. 매년 새로운 심판을 양성해서 대회 운영을 매끄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걱정이라면 광주지역에도 엘리트선수도 부족하고 초등 주니어가 계속 줄어들어 엘리트 육성책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볼퍼슨수급도 따라서 고민이 됩니다.  협회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성책을 마련할 예정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 황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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