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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 향해 달리는 한나래, 홍성찬-이재문 8강 진출
황서진 nobegub@naver.com
2018-08-21  

▲ 한나래
 
한나래, 홍성찬-이재문이 아시안게임 8강에 진입했다. 한번만 더 이기면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한나래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말둘라이모바 니지나를 6-2 6-2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8강전에서 1번 시드인 중국의 장슈아이와 대결한다.
 
한나래는 "상대 니지나 선수는 모든 공을 강하게 치는 스타일이라 정확하게 받아서 내가 원하는 코스로 보내는 작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며 "8강 전 상대는 잃을게 없다고 보기에 내 스타일대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자대표팀 김진희 감독은 "경기 들어가기 전에는 6대4 정도로 승산이 있다고 봤는데 상대가 자체 에러를 많이 해서 쉽게 승리를 했던 것 같다"며 "한나래는 강한공을 편안하게 치는 스타일이라서 더 도움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8강전 전망에 대해 김진희 감독은 "장 슈아이는 톱시드 선수라 쉽진 않을 것으로 보지만 최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찬과 이재문 남자복식조가 8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홍성찬-이재문은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파룩 두스토프를 맞아 6-3 7-6<8>로 이겼다.  단식 1번 시드인 이스토민을 상대로 홍성찬이 구석구석 밀어주는 샷으로 이재민의 끝내기 찬스를 유도했다. 복식 처음 호흡을 맞춘 홍성찬-이재문은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 라티와타나 형제를 물리친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간판 스타를 제치고 메달을 향해 전진했다. 
 
이재문은 "서브도 좋고 공도 까다로운 이스토민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두스토프를 집중공격해 성공했다"며 "중요할 때 실수하지 않고 집중해 1세트 잘 따냈다"고 말했다. 
 
파트너 홍성찬에 대해 이재문은 "약점이 없는 좋은 파트너고 움직임과 스트로크가 좋아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찬-이재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표로 선발되면서 복식과 혼합복식 훈련을 많이 했다.   더운 날씨와 한국과 다른 날씨와 음식에도 컨디션을 경기에 최적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시안게임 21일 대표팀 경기결과
 
여자 단식 16강
한나래(8번 시드) 6-2 6-2 ABDURAIMOVA Nigina(우즈베키스탄,12번 시드)
 
남자복식 16강 
홍성찬-이재문 6-3 7-6<8> 데니스 이스토민-파룩 두스토프(우즈베키스탄, 14번 시드)
권순우-임용규 5-7 5-7 공마오신-장제(중국,3번 시드)
 
 
혼합복식 32강
 
김나리 이재문 3-6 6-2 9-11 BOPANNA Rohan-RAINA ANKITA(인도,4번 시드)
최지희 김영석 5-7 7-6<7> 6-10 UCHIYAMA Yasutaka-NINOMIYA Makoto(1번 시드)
 
▲ 홍성찬-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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