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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자산, 구연우와 정보영 일본효고대회 우승
박원식 pwseek@gmail.com
2018-09-10  

▲ 정보영과 구연우(오른쪽)가 일본 효고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메달을 둘어 보이고 있다. 정보영은 단식 준우승과 복식 우승, 구연우는 단식 우승과 복식 우승을 했다
 
테니스 유망주 구연우(15, 중앙여중)와 정보영(15,복주여중)이 ITF 효고 국제 주니어 테니스2차대회(4급)를 한국선수 독무대로 장식했다.
 
구연우는 9일 일본 효고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정보영(15, 복주여중)을 2대0(6-4,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복식에서도 구연우는 정보영과 짝을 이뤄 톱시드인 중국의 동나- 리종유를 2대0 (6-2, 6-4)로 완파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구연우는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대회 4강에 오른데 이어 2차대회에서는 결승까지 무실세트 행진을 벌이며 남다른 다른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는 구연우는 동갑내기 친구인 정보영과 빠른 템포의 스트로크 플레이로 시소 게임을 하다 6-4 6-3으로 구연우가 획득했다. 구연우의  ITF 주니어 대회 우승은 통산 3번째. 
 
구연우는 “1주차 대회에서는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나서부터는 몸이 가벼웠고, 자신감도 생겨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특히 보영이와 결승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복식도 같이 우승해서 기분 좋게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남은 대회들에서 랭킹을 끌어올려 내년 1월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연우는 이번 대회 2관왕으로 526위랭킹에서 32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효고대회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한 안동 복주여중 정보영은 지난 8월 홍콩주니어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형준 코치의 현지 지도를 받고 있는 정보영은 279위에tj 230위대에 진입해 내년 주니어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을 목표로 뛰고 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여자 주니어 ITF 국제랭커는 박소현(73위) 윤혜란(130위) 정보영(230위 예상) 백다연(300위) 구연우(324위 예상) 순이다.  
 
효고국제주니어대회 성적 
 
정보영 1차대회 단식 8강/ 복식, 2차대회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
구연우 1차대회 단식 4강/ 복식 8강, 2차대회 단식 우승/복식 우승
 
 
 
▲ 구연우
 
▲ 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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