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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컵] 정희성 감독 "첫날 두 단식 모두 이기겠다"
황서진 nobegub@naver.com
2018-09-12  

▲ 정희성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대회 필승 의지를 밝히고 있다

12일 김천 실내테니스장에서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팀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대회 얼마나 중요한가?

=1그룹 잔류나 2그룹으로 강등되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 30대로 구성된 노련한 뉴질랜드팀에 대해 어떻게 준비했나?

=실내코트에서 경기를 하고 복식 전문선수들이 많은 뉴질랜드가 객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시안게임 합숙훈련과 김천코트 적응기간을 충분히 가진 젊은 우리팀에게 승산이 있다고 본다.


-데이비스컵에서는 복식이 중요하다고 본다. 복식 결과가 팀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 상대는 복식이 세계 50위내에 있다. 복식 대비 전략은 있는 지

=복식은 서브 게임하나에서 승패가 갈린다.  랭킹이 높다고 무조건 이긴다고 보지는 않는다. 준비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첫날 두 단식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기대하나?

=첫날 두 단식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대회 승패를 가른다고 볼 수 있다. 꼭 이기는 전략을 세우겠다. 첫날 무조건 2승 하겠다.

 

- 이덕희 선수 아시안게임 동메달 축하한다. 중국 장자강 챌린저대회 출전해 투어 일정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정현과 권순우가 없어 내 어깨가 무거울 수 있지만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겠다.  다른 동료, 선배들과 즐겁게 훈련했다. 누구를 만나든 내 몫을 다하겠다. 특히 첫날 단식승리는 대표팀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

 

-올해부터 데이비스컵이  5세트에서 3세트제도로 바뀌었다.우리선수에게 유리한가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선수에게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홈경기고 선수들이 코트적응을 잘해 3세트 경기가 우리에게 유리하다.

 

- 홍성찬은 루빈 스태덤과 해서 이긴 적이 있는데 이번 대회의 전망은 ?

= 2016년 3월에 스태덤을 한 번 이겼기에 자신있다. 특히 3세트 경기여서 지금으로서는 유리하게 본다.

 

-이형택 선수는 15년간 31경기의 국가대항전에 출전했다. 올해 27살인 임용규선수는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출전해 10년간 19경기를 뛰었다. 목표를 세우고 싶지 않나. 주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해 보인다

=기록을 넘어서려고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 이번대회 개인적으로도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

 

-이재문 선수는 아시안게임 복식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이번에도 복식에 기용이 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복식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뉴질랜드 원정경기 4세트에서 리드하다가 놓쳤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마무리를 잘 하겠다.

- 손지훈선수는 이번에 처음 대표팀에 뽑혔다. 본인의 각오는

=운이 좋았다. 나보다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 나한테 기회가 왔다. 대표팀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선수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2년 연속 1그룹 잔류전이다. 하지만 한국 영건들로 구성된 대표팀이 약체가 아니다. 감독은 이번 대회 전망을 어떻게 보나?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결코 뉴질랜드 30대 선수들의 노련미에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1그룹에 잔류해 내년 월드그룹 진출에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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