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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준, 백다연 장호배 2연패
황서진 pwseek@gmail.com
2018-10-25  


▲ 장호배 남자부 우승 양구고 김근준(왼쪽)과 여자부 우승 중앙여고 백다연

김근준과 백다연이 장호배 2연패에 성공했다.

대회 1번 시드 김근준(양구고)은 25일 서울 중구 장충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62회 장호홍종문배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박민종(안동고)에 1-6 7-5 6-4로 역전승하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을 했다.
주니어 랭킹 1위인 김근준은 올해 헤드컵, 제주국제주니어, 영월국제주니어, 전국체전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김근준은“작년에 우승해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욕심도 있고 모든 16명 선수들이 다 잘치기에 매경기마다 항상 집중했다"며 "결승전은 강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상대의 공격에 맞대응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끝까지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선 역시 지난해 장호배 우승자인 백다연(중앙여고)이 이번 대회 중학생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구연우(중앙여중)를 6-3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발이 빨라 수비가 좋은 백다연은 제주국제주니어 우승, 순창국제주니어 준우승, 학생선수권 우승, 대만국제주니어(4그룹) 준우승을 했다. 백다연은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패턴으로 바꾸고 있다"며 "시모나 할렙같은 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장호재단 이사진과 장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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