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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오픈]부산오픈 결승 진출한 베란키스 인터뷰.
황서진 nobegub@naver.com
2019-05-11  

 

부산오픈 결승 진출한 베란키스 인터뷰.

-키가 크지 않은 편인데, 좋은 포핸드를 갖고 있고 챌린저 우승도 많이 한다. 그 비결은

=키가 경기에 있어서 전부가 아니다. 상대의 단점을 공격한다. 제 포핸드에 대한 칭찬 감사하다.

-오늘 2세트 6-5에서 운동화 끈을 묶으면서 이 경기를 끝낼 마음을 가졌나

=그 순간에 경기를 이기는 것을 생각하진 않았다. 신발끈을 맺던 이유는 양말이 젖고 발이 흔들려서이다. 포인트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 매치를 생각하진 않는다. 만약 전체 매치를 이긴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이기진 못한다.

-1세트 쉽게 풀어나갔는데, 2세트가 힘들었다. 왜 그랬다고 생각하나

=1세트에서는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 당할 4포인트 잘 잡았다. 2-2에서 브레이크하면서, 모든 게 좋았다.

2세트에서 스코어 상에서 차이는 났지만 스코어로 쉽다 어렵다 얘기하긴 어렵다.

-올해 1월 렌느챌린저, 3월 드럼 몬드빌 챌린저에서 우승을 했고, 3번째 챌린저 결승에 오른다. 내일 경기 자신 있나

=이전 대회는 시설이 다르고 실내코트였다. 부산오픈은 센터코트나 1번 코트가 테니스를 위한 코트다.

-8강 정윤성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평해 달라

=좋은 선수다. 젊은 친구들이 빨리 포기하는 편이지만 정윤성은 끝까지 노력을 했다. 어제 경기도 잘했다. 어린 친구들이 중요하다.

-여자친구 인아타가 서울-부산-광주오픈까지 같이 하며 응원하고 있다. 큰 힘이 되나

=가까운 사람과 투어를 다닐 경우, 정신적으로 안정이 된다.

-경기할 때 혼잣말하던데, 어떤 말인가

=긍정적인 말과 내 계획을 말로 한다. 머리로보다 말로 크게 할 때 수행하기 쉽다.

예를 들어 플랫으로 쳤을 때, “탑스핀 탑스핀” 말로 하면 다음 플레이에서 탑스핀이 된다.

-메드베데프, 다비드 고팽을 이겼다. 그들을 어떻게 이겼나

=얘기하긴 어렵다. 계획하고 노력하는 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렌지볼 우승도 하고, 주니어 1위도 하고 US오픈 주니어 1위도 했다. 그랜드슬램에서는 1-2회전 성적 정도였다. 랭킹 50위까지는 올라갔었는 데, 톱10에 언제 진입할 것인가

=주니어는 성인테니스와 완전히 다르다. 50위안에 못들어 간 건 앞으로를 지켜 봐 달라.

-다음 상대 해리스가 당신보다 랭킹이 낮다. 본인보다 랭킹 낮은 상대와 경기가 편한가, 높은 랭커와의 경기가 편한가

=랭킹은 상관없다. 숫자에 불과하다.

-한국에서의 서울-부산-광주 3개 챌린저 대회가 본인에게 어떤 기회인가

=연습을 하고 시합을 하는데 좋을 뿐 개인적으로 랭킹이나 포인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랭킹은 그냥 컴퓨터로 체크하는데 사용할 뿐이다.

-당신의 나라 리투아니아에 대해 설명해 달라

=크긴 않지만, 여름에 푸르고 겨울에는 눈많은 2계절이 있어 좋다.

-어제, 여자친구 우산을 체어엄파이어에게 부탁을 했다.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성격인가? 경기 때와 일상의 성격은 어떤가?

=가까운 사람을 챙겨주는 게 당연하다.

-경기 중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찍을 때, 셔터소리가 경기에 지장을 주나?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건 당신의 일이다.

 

부산=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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