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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수권] 8강중 최연소 박의성
최민수 hansaram@daun.net
2019-10-31  

 
실업 2년차 박의성(의정부시청)이 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에 처음 출전해 단식 8강에 진출했다.  31일 인터뷰를 했다.
 
-단식 8강 진출 축하한다
=한국선수권 첫 출전이다. 
 
-16강전 상대 나정웅 선수와 1세트 박빙의 경기였다. 4:4에서 어떻게 극복했나
=연습한 만큼 나온 것 같다. 대구퓨처스 한번 했었는 데, 패했었다. 그 때 비해 몸도 많이 운동을 해서 키웠고 체력에 비중을 많이 뒀었다. 움직임에 대해 운동을 많이 한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나정웅 선수도 하드 히터를 좋아한다. 언제 이길 수 있다 생각했나
=처음 시작할 때 3:0 으로 잘 나가다 흔들렸다. 서비스를 믿었다. 듀스코트에서 와이드로 넣는 서비스가 잘 들어갔다. 
 
-1세트 6대 4로 이기고, 2세트 초반 혼전 상황을 설명해 달라
=리턴 경기에서 브레이크를 2번이나 했고, 제 서비스 게임 2번이나 뺏겼었는 데, 그때 흔들리기도 했었다. 첫 서비스 확률이 떨어졌던 게 집중력에서 좀 힘들었다.
 
-감독이 박의성 선수가 좀 올라왔다고 하는 데, 어떤 면인가 
=몸도 그렇고 움직임이나 포핸드 크로스로 빠지는 볼에서 커버 능력 운동을 많이 했다. 쉽게 주는 공도 없어지고 잔 실수도 없어졌다.
 
-한국선수권 출전해 경기를 해본 소감
=실업대회나 국내 퓨처스 등에서 자주 만나지만, 한국선수권에서 만나는 건 특별하다
 
-후배들과도 경기를 한다. 마음 가짐은 어떤가
=선후배 안따지고 제 플레이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임한다.
 
-이번 대회 8강에 오르기까지 본인 플레이를 충분히 했나
=할 때도 안될 때도 있었다. 6~70%는 제 플레이를 한 것 같다.
 
-테니스가 재미있나
=테니스 재미있다. 재미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 같다.
 
-주니어 때 화려한 경력이 있는 데, 실업선수가 되어 국제무대 도전은 접나하는 우려가 있다.
=주위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 데, 대학이나 실업팀에서 뛰는 거냐는 상관없고 얼마나 간절하게 운동을 열심히 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올해 국제대회 나가면서 어떤 점에 주안을 두고 출전을 했나
=입상을 목적으로 나가지만 몸이 안되거나 상대가 우세해서 질 수도 있다. 기회를 좀 놓친 적도 있다. 입상을 하거나,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경우가 좀 있었다.
 
-복식에서 꾸준히 입상을 했다.
=단식도 잘하면 복식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복식을 따로 연습은 안하지만 기본기, 서비스, 리턴이 좋으면 잘 풀린다.
 
-복식에 장점이 있어 보인다. 단식과 복식 병행할 생각인가
=단식 위주로 하고 복식도 기회가 있으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본인의 특기 장점은 무엇인가
=서비스에 자신 있다. 백핸드 다운더라인, 포핸드에서 상대를 끌고 다니는 위닝샷이 제 특기라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아직 진행 중이다. 한국선수권 후 치치파스의 나라 그리스에 5주 정도 훈련간다. 목표는 입상이고, 600위 근처 정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주니어 때 같이 어깨를 겨뤘던 선수들 중 눈에 띄는 선수는 누가 있나
=동갑인 우골 프렉스(캐나다), 후고 가스턴 등 라이벌이었던 친구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 지금 랭킹은 저보다 우세한 것 같다. 동영상이나 시합하는 걸 보면 잔실수가 없다는 점, 정확성, 발, 다리, 체력 등에서 입상과 랭킹이 갈리는 것 같다. 주니어 때 엄청 잘 했던 선수도 지금 안보이는 경우도 많다.
 
-지금 박의성 선수에게 필요한 건 무언가
=챌린저나 ATP에서 통하는 체력이 필요하다. 스텝, 공격적인 포핸드, 움직이면서 실수 없게 해야 한다.
 
-의정부시청 팀 분위기를 소개하면 
=화목하고 분위기 좋다. 감독님, 코치님도 좋고 시장님이 격려 많이 해 주신다. 팀지원이나 후원 좋다. 이만큼 투어 지원해 주시는 팀은 없을 꺼라 생각한다. 제일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저만 잘하고 실력만 좋으면 랭킹 올릴 수 있는 좋은 상황이다.
 
-창원 퓨처스대회 때 어땠나
=1회전 동기인 한선용 선수랑 시합했고, 2회전 때는 1번시드 306위 올라갔던 선수인 라이벌이기도 한 시미주 유타랑 했는 데, 아쉬운 점 많았다. 랭킹을 떠나 과거 저랑 비등하게 뛰었던 선수라 이긴 다는 마인드로 임했었다. 
 
-코트 입장 때도 당당하다. 안될 때는 화도 많이 내고, 멋있는 샷이나 브레이크 했을 때는 액션도 크게 해서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본인이 개발한 건가 그렇게 나오는 건가
=그런 때는 중요한 포인트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샷이기 때문에 그렇게 포효를 하면 흐름을 바꾸거나 제 자신도 끌어올리고 스스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오늘도 16강전 이기고 멋있는 포즈가 나왔다. 기억 하는가
=이기기 쉽지 않은 상대였다. 이긴다는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형들과 하면 확실하게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흐름을 안뺏기려고 했다.
 
-오늘 경기 지켜 본 감독님이 경기 잘했다고 평가하던데
=만족하는 데,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겼을 때도 배울 게 있고, 졌을 때는 더 많이 배울 점이 있다. 좋은 점은 더 훈련을 해서 강화시키고 안좋은 점은 약점이 되지 않게 열심히 운동하려 한다.
 
-별명은
=일본어로 '후까시'라는 별명이 최근에 생겼다. 자만하지 않고 건방지지 않게 더 열심히하라는 좋은 의미로 생각한다. 거만하고 예의 없는 걸로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다.
 
-안들어가면 많이 아쉬워한다. 공에 대한 집착이 강해 보인다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최대한 아쉬운 포인트를 잊으려고는 한다. 이겼으면 흐름이나 브레이크 할 기회가 있었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다.  
 
-실업 1년차다. 성공적인 적응을 하고 있는가
=잘하는 선배들과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었다. 적응을 빨리 한 것 같다. 한국선수 형들 수준이 퓨처스 수준보다 높다. 국내 대회서 적응 잘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면 궤도에 오를 꺼라 본다.
 
-내일 임용규 선수와의  경기인데, 어떻게 생각하나.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하겠지만 일단 배운다는 마인드로 할 것이다. 대단한 선배님이다, 배우면서도 이기는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 퓨처스 16강에서 2-6 2-6으로 진 적이 있다. 
 
-경기전 코치님, 감독님 말씀이 잘 들어오나
=제가 생각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말씀을 해 주신다. 커뮤니케이션이나 호흡이 잘맞는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전술을 내리시면 혼란이 오는 데, 그렇지는 않다.
 
-내일 경기 승부처는 어디라고 생각하나
=첫 세트를 누가 가지가 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오늘 경기처럼 자신있게 제 공을 치면서 풀어 나가겠다.
 
글 최민수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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