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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성 감독 "데이비스컵에선 이변 속출"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0-03-04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강호 이탈리아와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정희성 한국 대표팀 감독(부천시청)은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 기자회견에서 "토요일(지난달 29일) 도착해서 3~4일 준비를 했는데 부상은 전혀 없고 컨디션도 괜찮다"면서 "이탈리아의 랭킹이 높지만 우리 나름대로 클레이코트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탈리아는 국가 랭킹에서 11위로 한국보다 18계단 높다. 단식 세계 랭킹 11위 파비오 포니니를 비롯해 로렌조 소네고(46위), 지안루카 마거(79위), 스테파노 트라발리아(86위), 시모네 보렐리(467위) 등이 출전한다. 
 
한국은 남지성(238위·세종시청)과 이덕희(251위·서울시청), 정윤성(333위·CJ 후원·의정부시청), 송민규(983위·KDB산업은행), 정홍(1326위·현대해상)이 나선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 감독은 "일단 투어보다 데이비스컵은 이변이 많이 나온다"면서 "(실력에서) 많이 차이가 나고 원정까지 왔지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회견에 나선 이탈리아 대표팀 코라도 바라주티 감독도 "데이비스컵에서 랭킹은 중요하지 않다"고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국팀의 장점은 끈끈한 팀 워크다. 정 감독은 "우리는 선후배 사이가 돈독해 개인적으로 친하고 서로 챙겨준다"면서 "훈련 과정도 좋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출전이 어려운 정홍에 대해서도 정 감독은 "실력도 뛰어나지만 훈련에 활력소가 많이 된다"면서 "항상 대표팀에서 여러 가지 맡은 역할 충실히 잘 해줘서 발탁을 했다"고 강조했다. 
 
바람 변수도 기대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칼리아리는 한국의 제주도처럼 이탈리아 본토와 떨어진 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선수들이 훈련하는 도중에도 클레이코트에 흙먼지가 일어 중단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바람이 불 것은 예상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적 경기는 아무래도 상대의  랭킹이 높으니까 다른 부분, 즉 바람 변수가 생기면 우리가 집중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다. 
 
확실한 복식조가 있기에 자신감도 있다. 올해 호주오픈 2회전까지 진출한 남지성, 송민규다. 복식 랭킹에서 각각 103위, 113위에 올라 있다. 정 감독은 "확실한 팀 페어가 있다는 게 든든하다"면서 "이탈리아는 그런 복식조가 없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라주티 감독도 "우리는 보렐리 외에 복식 전문 선수가 없다"고 적잖은 근심을 드러낸 바 있다. 보렐리는 복식 랭킹 71위지만 포니니, 소네고 등 누구와 짝을 이룰지 확실치 않다. 
 
이번 예선은 6, 7일 이틀에 걸쳐 4단식 1복식 경기가 펼쳐진다. 6일 단식 두 경기를 시작으로 7일 나머지 경기가 열리는데 대진은 5일 추첨으로  발표된다.
 
글 사진 칼리아리=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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