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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드컵] 여자대표팀, 인도전 패배로 1승 2패
김예현
2020-03-06  

▲ 3차전 인도와의 경기 전 한국 선수단
 
대한민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페드컵 3차전 패배로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0년도 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 예선’ 3차전에서 인도에 1-2로 졌다.
 
1단식에서 장수정(대구시청)이 인도의 루투야 보살레에 0-2(5-7 4-6)로 패했으나 한나래(인천시청)가 안키타 라이나를 2-0(6-4 6-0)으로 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마지막 복식에서 한나래-김나리(수원시청) 조가 사니아 미르자-안키타 라이나 조에 0-2(4-6 4-6)로 패하고 말았다.
 
최영자(수원시청) 감독은 “장수정 선수는 1세트에서 9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한나래 선수는 베이스라인 플레이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주도권을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손쉽게 승리했다. 복식에서는 상대의 다양한 플레이에 고전하며 패했다.”라며 3차전을 총평했다. 
 
한나래(인천시청)는 “오늘 다시 마음을 다잡고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졌다. 내일 인도네시아 경기는 모두 힘을 모아서 기필코 이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3승의 중국, 2승 1패의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조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국가랭킹 47위)을 비롯해 중국(45위), 인도네시아(54위), 우즈베키스탄(55위), 인도(56위), 대만(81위) 등 총 6개국이 참여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위 2개국은 오는 4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2개국은 지역2그룹으로 강등된다. 대한민국은 2009년부터 11년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에 잔류 중이다.  
 
한국은 6일 인도네시아와 4차전, 7일 중국과 5차전을 펼친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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