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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배의 넉넉한 품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0-10-20  

▲ 양구 테니스파크에 처음 걸린 장호배 펼침막

 

장호(長湖)는 큰 호수라는 뜻이다.

20일 서울 장충장호테니스코트를 사용 못하고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제64회 장호 홍종문배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장충장호코트를 관장하는 서울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로 10인 이상 집합 활동을 권장하지 않았다. 국내 주니어 최고 전통의 대회를 윔블던처럼 한 해 거를 수도 없는 여건에서 올해 테니스대회 개최의 문을 활짝 연 강원도 양구군에서 대회 개최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장호테니스재단은 '서울 장호코트 아니면 대회 못해'라고 고집하지도 않고 대회 장소도 옮길 정도로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올해니까.

며칠전부터 양구시내 음식점에선  " 그 유명한 장호배도 양구가 유치했어"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장호배의 양구 나들이는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시작전부터 화제였다.

20일 대회장에 도착하니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장호재단 김두환 이사장과 재단 집행위원 , 실행위원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임원들이 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손님 맞이를 했다. 

올해 우리나라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한 남녀 선수들이 대회에 초청받아 경기장에 속속 모여 들었다. 전날 출전신고를 하고 공식구로 연습을 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쪽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주니어들을 모시려고 여러 각도에서 노력하고 장충장호테니스장 처럼 대회장 분위기를 내려고 힘썼다. 

큰 현수막, 코트마다 국내 유일의 테니스재단인 장호재단 펼침막, 국제심판으로 구성된 대한테니스협회 상임 심판, 중고연맹의 베테랑 경기부 요원, 예년처럼 풍성한 간식 등이 올해 최고의 주니어를 뽑는 대회로서 구성이 손색없었다. 

대회 첫날 볼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나오자 볼 교체방식도 개선하려고도 했다. 

세트당 볼 2개를 주던 대회의 공식구(헤드)도 프로대회처럼 7게임-9게임 교체하는 식으로 고려하고 있다.  대회 사용구 헤드 투어볼이 프로대회처럼 7게임-9게임으로 맞춰 제작한 관계로 장호배도 선수들의 최고 경기력을 위해 볼 교체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장호배는 넓고 큰 호수처럼 모든 것을 넉넉하게 품는 대회로 이어지고 있고 올해는 양구 파로호 옆에서 연다.

 楊口. 양구는 테니스 도시로서 한국선수권, 데이비스컵, 전통의 소강배에 이어 장호배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한국의 4대 대회를 다 개최하는 곳이 됐다.  양구 한자의 입구는 마치 테니스코트를 연상시킨다.

이런 가운데 하두 대회가 많이 열려 홈코트나 다름없는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20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 64회 장호홍종문배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지난 3년간 우승한 중앙여고 백다연이 4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백다연은 이경서(탄벌중)를 6-0 6-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백다연은 권지민(중앙여고)을 6-4 6-0오로 이긴 조시형(강릉정보고)와  21일 4강 진출을 가린다. 

여자단식 8강에 8명을 출전시킨 중앙여중고는 1명을 제외하고 7명이 8강에 진출해 같은 학교 끼리 대결하게 됐다. 

한편 남자단식에선 1번 시드 조선웅(군위고)는 장우혁(부천G스포츠클럽)과의 경기도중 부상으로 기권해  남자부는 우승을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20일 경기 결과

여자단식

백다연(중앙여고)  6-0 6-1 이경서(탄벌중)

조시형(강릉정보고) 6-4 6-0 권지민(중앙여고)

김은채(중앙여고) 6-3 6-1 류하영(효명고)

김유진(중앙여중) 5-7 6-4 6-0 김은서(오산정보고)

김윤아(중앙여고) 7-5 6-2 정보영(안동여고)

문정(중앙여고) 6-4 4-6 6-1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

신혜서(중앙여고) 6-1 6-4 강나현(경북여고)

위휘원(중앙여고) 6-2 6-2 김하람(문시중)

 

▲ 대회 첫날 대회장을 찾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왼쪽)과 대회 진행을 맡은 중고테니스연맹 양주식 부회장

▲ 장호테니스재단 김두환 이사장. 대한테니스협회장,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 2번 시드 심우혁(양구고)

▲ 여자 1번 시드 백다연(중앙여고)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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