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인천시청)는 수원시청의 홍승연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이 정수남(강원도청)을 이기고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인천시청)와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이 구미에서 열리는 실업연맹 2차전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한나래는 국내최고의 톱스핀 플레이어 홍승연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를 6-4로 선취한 뒤 2세트 4-1로 리드하던 중 상대가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기권을 했다.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은 정수남(강원도청)을 2-6 6-4 6-1로 역전승해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오늘(11월 1일)끝난 여자복식은 수원시청의 김나리 홍승연이 NH농협은행의 정영원 최지희를 7-5 6-4로 이기고 여자복식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은 박성전(국군체육부대)-송아(구미시청)가 호흡을 맞춰 김병훈(구미시청)-심솔희(강원도청)를 7-5 6-2로 누르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실업연맹 2차전 대회로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며 입상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 지원금 총1천 6백 8십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오전10시부터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남녀 단식과 남자복식 결승이 동시에 펼쳐지며 경기가 끝나는 데로 시상식이 이어진다.
구미 = 황서진 기자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홍승연(수원시청)
(여자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수원시청 최영자 감독과 우승 선수들 )
(여자복식 준우승 NH농협은행의 정영원 -최지희)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박성전(국군체육부대)- 송아(구미시청)
(네트플레이를 잘하는 혼합복식 우승의 주역 송아(구미시청), 발목부상후 재활치료중인 송아는 단식에서는 2회전에서 국가대표 정수남에게 졌다)
(구미시청 소속 김병훈 선수와 송아선수가 혼합복식 우승과 준우승을 하며 구미시청의 자존심을 세웠다. 왼쪽부터 김재후 구미시테니스협회장 , 김병훈선수(혼합복식 준우승 ) 정성윤 감독 송아(혼합복식 우승)장종철 구미시테니스협회 부회장)
(혼합복식 준우승 심솔희(강원도청) -김병훈(구미시청)
(여자복식 시상식을 마치고 구미시테니스협회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혼합복식 시상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함께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김재후)이사들이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업연맹]한나래, 예효정 여자단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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