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ITF 양구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개막했다.
1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며 양구군의 후원으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J5그룹대회다.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는 2020 하반기 국내개최 ITF국제주니어투어대회는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열리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9월(9월20부터 27일까지)에 순창국제주니어(5그룹)대회를 시작으로 안동(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주니어 국제대회가 연이어 열렸고 이번이 세번째 열리는 ITF주니어 대회다.
참가연령은 14세이상 18세 미만으로 부문은 개인 단식과 복식으로 경기방식은 3세트 매치 토너먼트이며 단식우승은 30,준우승은 18점의 주니어국제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복식은 각 선수당 우승 25, 준우승 13포인트가 각각 주어진다.
대회 첫 날인 2일 남여단식 예선1회전을 모두 마쳤고 내일(3일)은 오전 9시부터 예선 2회전과 예선결승전까지 모두 마치게 된다. 4일부터는 본선이 시작된다.
양구 = 황서진기자
[양구국제]ITF양구국제주니어 대회가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