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현(경북여고)은 장아영(강릉정보공고)을 6-0 6-1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8강에 제일먼저 올랐다)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도 선전하고 있다. 장가을은 2번시드 최지우를 6-0 6-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도 ITF 양구국제주니어(J5) 여자 단식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대회 4일째인 11월 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 김하람 윤선우 안현지 장지오 조나형 김다인희 강나현 장가을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강나현(경북여고)과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이 먼저 8강행을 결정지었다.
강나현은 강릉정보공고의 장아영을 6-0 6-1로 제압하고 제일먼저 8강에 진출했고 이어서 장가을이 2번 시드 최지우(강릉정보공고)를 6-0 6-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김하람(문시중)은 류영은(효명고)를 6-3 6-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김하람은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김유진(중앙여중)을 누르고 올라와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윤선우(중앙여고)는 최온유(송산중)를 6-2 6-3으로, 안현지(강릉정보공고)는 장수하(중앙여고)를 6-3 6-3으로 각각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8강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조나형. 2007년 1월 생인 조나형은 현재 14세부 2위다)
조나형도 선전하고 있다.
2007년 1월생 조나형(주문진중)은 허리통증으로 평소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이경서(탄벌중)를 상대해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어떠한 경우에도 서두르지 않는 침착함과 찬스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고 위너포인트를 만들어내며 4-6 6-4 7-6(2)으로 역전승에 성공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도 공주민(남산고)을 6-2 7-6(4)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장지오(경민여중)는 김은후(안동여고)와 접전을 펼친 끝에 6-2 1-6 6-4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은 준결승팀이 가려졌다.
경산여고의 길희원-이가은이 중앙여고의 한형주-윤선우와 결승을 다툰다
안동여고의 하선민-김은후는 장아영(강릉정보공고)-박서연(남산고)과 4강대결을 벌인다.
양구 = 황서진 기자
(실업선수를 능가하는 좋은 체격조건을 지닌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도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하람(문시중)은 강한 포핸드와 한템포 빠른 타이밍으로 공격을 잘하는 선수다. 1회전에서 안동국제주니어 우승자 김유진(중앙여중)을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장지오(경민여중)는 김은후(안동여고)를 6-2 1-6 6-4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중앙여고 윤선우는 국내14세 랭킹 1위 최온유(송산중)를 6-2 6-3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안현지(강릉정보공고)는 장수하(중앙여고)를 6-3 6-3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양구국제]여자단식 8강 진출자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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