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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테니스]매 포인트마다 최선을 다 하고 서로를 믿었다. 정현-임용규
김도원 altnt1@daum.net
2014-09-29  

[인천=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 1986년 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복식에서 금을 캐낸 자랑스러운 정현과 임용규를 만나 결승전과 금메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마침내 금메달을 따냈다. 소감이 어떠한가?

A. 정현: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임용규)형한테 너무 고맙다.

A. 임용규: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정)현이한테 고맙다.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나의 꿈과 목표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반드시 나의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

Q. 오늘 경기에서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일관했다.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그런 것인가?

A. 정현: 많은 관중 앞에서 하는 경기라 나도 모르게 흥분했던 것 같다. 이기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커서 그랬다.

Q. 특별한 전술이 있었는가?

A. 정현: 전술은 없었다. 단지 매 포인트마다 최선을 다 하고 서로를 믿자고 했다. (임용규)형과의 호흡이 잘 맞아 승리할 수 있었다.

Q. 둘이 호흡을 맞춘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다. 어떤 노력이 있었는가?

A. 정현: 서로를 믿고 플레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서로에게 따끔한 말을  했다. 여기에 집중하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호흡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A. 임용규: 파트너와 마음만 잘 맞으면 호흡은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다. 내가 (정)현이보다 늙어보이기 때문에 리드를 잘 해야 할 것 같았다(웃음).

Q. 단식을 포기하고 복식에 전념했는데, 심리적으로 어땠나?

A. 임용규: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을 뛸 수 있다고 들어서 모든 종목을 준비했던 것이 사실이다. 단식을 뛰지 않기로 한 것은 감독님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내린 결정이다. 무조건 감독님만 믿고 복식을 준비했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을 준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부상으로 운동을 쉰 기간이 있었는데, 아시안게임에 목숨을 걸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Q.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표를 다시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는가?

A. 정현: 군대 면제를 받게 되어 시간이 더 생겼다. 2년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내 꿈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

A. 임용규: 군대를 가게 되면 아무래도 폼이 많이 떨어지고 선수 생활에 치명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내게 2년이라는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목표를 더 높게 잡도록 하겠다. 아직 한국 테니스는 이형택이라는 선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형택)형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반드시 이루겠다.

Q. 비로 인해 경기가 많이 지연되었다. 영향이 있었는가?

A. 정현: 몸이 쳐진 상태였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결승전만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내 경기력에 지장은 주지 않았다.

A. 임용규: 이런 경험을 다른 대회에서 많이 했다. 처음 마주하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Q. 28년 만에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기분이 어떠한가?

A. 정현: 다른 표현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쁜 마음뿐이다.

A. 임용규: 28년 전이면 내가 태어나기 전이다. 선배들이 이룬 업적을 우리가 아주 오랜만에 다시 잇게 되어 기쁘다. 복식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너무 기쁘다.

대한테니스협회미디어팀(altnt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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