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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수권] 장수정, 이소라, 류미 나란히 2회전 진출
김도원 altnt1@daumnet
2014-10-07  

[서울=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 국가대표 장수정(삼성증권), 이소라(NH농협은행), 류미(인천시청)가 2회전에 진출했다.

편한 마음으로 테니스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를 즐기고 싶다는 장수정

7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 서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중 장수정, 이소라, 류미가 김건희(강릉원주대), 김은희(금정구청), 이은혜(금정구청)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한국테니스 스타 반열에 오른 장수정은 대학부 강호 김건희를 상대로 6-2, 6-2로 가볍게 물리쳤고, 이소라는 김은희를 압도하며 6-0, 6-2로, 류미는 완벽한 플레이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이은혜를 6-0, 6-0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6일 2회전에 진출한 이예라(NH농협은행), 한나래(인찬시청), 최지희(수원시청)에 이어 장수정, 이소라, 류미가 2회전에 진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여자 국가대표 6명 모두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장수정은 “중학교 3학년 때 이 대회에 참가한 후 두 번째로 참가하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대회라 기분이 묘하지만 우승컵에 이름을 새기고 싶다.”며 “이번 대회는 선후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하는 만큼 편한 마음으로 즐기고 싶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여고 1학년때 출전해 8강에 올랐던 이소라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참가해 우승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본선 1회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소라는 “고1때 첫 출전해 8강에 오른 기억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인데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모여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모든 선수들이 모인 대회라 우승이 탐나기도 하지만 욕심 내지 않고 한 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여자 테니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으로 떠 오르고 있다. 심아람과 권미정이 한국체대의 김재연과 설유나를 2-1(3-6,6-4,6-0), 2-0(6-4,6-1)로 각각 물리치고 단식 2회전에 진출했고, 복식에서도 심아람-이화가 6-0,6-1로 김은희-이승현(이상 금정구청) 꺾은데 이어 권미정-윤수진이 창원시청의 배소현-이지현을 6-3,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하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altnt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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