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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테니스선수권이 서울에서 열리는 이유는?
김도원
2014-10-07  

한국테니스선수권이 서울에서 열리는 이유는?




주원홍 협회장, 대회 오픈도 검토

8ㆍ15 광복 이듬해인 1946년부터 이어져온 한국테니스선수권이 올해로 69회째를 맞았다. 내년이면 70주년이다.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올해를 한국테니스선수권 ‘재도약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협회장 취임 전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처럼 10년 동안 지방 테니스코트를 전전하던 한국테니스선수권을 올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 더 많은 관중이 찾도록 테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선택했다. 주회장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열린 국내 대회가 외면 받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한국 선수들이 한국테니스선수권에서 우승하는 것에 대해 영광과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대회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주 회장이 한국 선수권에 유독 애착을 보이는 것은 이 대회가 제대로 중심을 잡아야 ‘기타 대회’도 힘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상위권 선수들이 국제 투어대회를 중심으로 뛰면서 한국 선수권이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여자테니스 스타 기미코 다테(44)는 은퇴 후에도 일본선수권 우승을 위해 코트에 복귀했을 정도로 자국 챔피언십 타이틀에 대한 권위가 높다. 결국 국내 대회를 아낄 줄 알고, 좋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야 관중도 늘어나고 자연스레 한국 테니스도 발전한다는 게 주 회장의 지론이다. 주 회장은 “예선부터 주니어 선수들이 실업 선수들을 꺾는 이변이 나오고 있다”며 “테니스 유망주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야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한국 선수권을 국내 대회로 한정 짓지 않고 외국 선수들도 함께 하는 오픈 대회 형식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도 내놨다. 주 회장은 1877년 국내 대회로 시작한 윔블던 대회 역시 1968년 외국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세계적인 투어로 발돋움한 것을 언급하며 “상금을 더 올려 일본, 중국 선수들을 초청해 차이나 오픈 수준의 대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 메이저 대회에서 여는 레전드 매치를 올해부터 열게 된 것도 한국선수권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11일 예정된 레전드 매치는 과거 테니스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이벤트다. 6일 본선 막을 올린 한국테니스선수권은 12일까지 토너먼트를 이어간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의 주인공 임용규(23ㆍ당진시청)와 정현(18ㆍ삼일공고)에 대해서도 주 회장은 안도감 섞인 격려를 전했다. 주 회장은 “사실 메달이 하나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전력이 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8강부터 고비를 잘 넘겨줬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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