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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선수권]양구중 고민호 생애 첫 단식 타이틀 획득 ,단복식 2관왕 차지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1-06-20  

(생애 첫 단식 타이틀과 더불어 복식우승을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고민호(양구중)

양구중의 고민호가 제76회 전국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2번 시드 서현석(씽크론A)을 6-3 6-1로 돌려세우고 14세부 단식 최강에 올랐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1,2번 시드를 연달아 제치고 달성한 매우 값진 생애 첫 단식 타이틀 획득이다. 고민호는 같은 학교 김민우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도 우승을 하며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없이 본선 128강으로 시작한 14세부 남자단식에서 6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고민호(양구중)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2회전부터 김민우(김해SC)를 6-3 6-0 , 설하랑(신안중)을 6-1 6-0 ,김재준(양구중)을 6-3 7-6(3)으로  이기고 4회전까지 무실세트로  달려왔다.
 
8강에서 김세훈(서초중)을 만나 4-6 6-1 6-0으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한고비를 넘긴 고민호는 생애 처음 4강에 올랐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1번 시드 조세혁(전일중)이다.
 
대회때마다 조세혁을 16강이나 8강에서 만났지만 한번도 이긴적이 없던 고민호는 '준결승 상대가 조세혁이지만 그 동안 단식 4강에 오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또 지게 되더라도 준결승 진출만으로도 기쁘다'고 8강 경기가 끝나고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털어놨었다. 
 
남자단식 준결승이 열리던 18일 금요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내 1번 코트에서 경기를 했다.
1세트를 35분만에 6-2로 선취한 조세혁(전일중)이 평소와 다름없이 편안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고민호는 늘 그렇듯이 지고 있더라도 파이팅 넘치고 주눅들지 않았다.
 
고민호는 생애 처음 올라온 4강이라 부담없이 모든걸 다 풀어내려 했는지 닥공(닥치고 공격)작전으로  발빠르게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갑자기 당황한 조세혁이 집중을 하려 했지만 제어할 틈을 주지 않은 고민호가 조세혁에게 단 한게임 허용하고 6-1로 2세트를 가져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인 두 사람의 경기를  실내코트 2층 난간에서 내려다 보던 관계자들과 다음 경기를 위해 들어와 있던 선수들의 시선이 모두 1번 코트로  모여졌고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와 고민호의 파이팅 소리만  2세트 내내 코트를 쩌렁쩌렁 울렸다. 
 
그리고 3세트,  경기시작 16분 만에 고민호가 6-0으로  2세트에 이어 3세트를 마저 챙기며 2-6 6-1 6-0으로 승부를 결정짓고 결승진출이 확정됐다. 경기시간 1시간 55분
 
 
 
6월 19일 토요일. 양구테니스파크는 전날과는 다르게 구름한점 없이 햇볕이 쨍쨍했고 기온은 한여름 날씨만큼 뜨거웠다.
센터코트격인 1번 코트에서 벌어진 남자결승 경기에서 고민호는 오히려 덤덤했다.  결승 상대는 발빠르고 서브좋은 그리고 왼손잡이 강점을 지닌 2번 시드 서현석(씽크론아카데미),
 
서현석은 2회전에서 횡지홍(노형중), 3회전에서 임준기(부평서중) 그리고 김동건(군위중)을 이기고 8강에서는 김민우(양구중), 준결승에서는 구월중의 김무빈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현석이 왼손잡이로 까다로운 것 같은데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을때 '양구중 선수중에 다행히 왼손잡이 선수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은  별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던 고민호였기에 내친김에 우승까지 바라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초반부터 서브가 흔들린 서현석이 경기 내내 아쉬운 플레이를 보인 가운데 고민호가 무난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게임 스코어는 6-3  6-1 경기시간은 1시간 44분 
 
고민호는 우승 소감에서 " 처음 진출한 결승이라 긴장이 됐었는데 응원의 힘이 컸다. 우선 저를 지도해 주시는 양구중고 정기훈 감독님과 안명제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저의 경기를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양구중고 선수들과  여러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민호는 이어 "특히 오늘 아침에 코트에 일찍 나와서 같이 몸을 풀어준 김세현(양구중)형한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구중 3학년인 김세현은 한살 후배 고민호의 생애 첫 결승 진출을 축하하며 우승을 바라는 마음에서 30여분 같이 공을 쳐주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시상식에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는 홍성동 대회토너먼트 디렉터(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
 
제76회 전국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이하 학생선수권)가 14세, 16세. 18세부 여자단식 결승전을 끝으로 20일 일요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홍성동 양구군청 감독은 대회를 마치는 소회에서  "참가한 선수들 모두 큰 부상없이 대회가 마무리되서 만족스럽다.  입상한 선수들 모두 축하드린다.  남여 14세, 16세, 18세부  대회로 참가 선수도 많고 날씨가 덥기도 했고 중간에 비도 와서 일정차질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아무탈 없이 무사히 잘 끝났다. 특히 방역부분이 잘 지켜져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동 TD는 이어 " 이번에 양구에서 열린 대회에 양구중고 선수들의 성과가 좋았다. 18세부 남자 단식은 양구고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했고 남자 14세부는 2관왕까지 탄생해서 같은 양구군민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짝 웃었다. 
 
이번 학생선수권 대회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지난 6월 12일 시작해서 20일까지 9일간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 이하 KTA)의 주최, KTA와 강원도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서 열렸다.
 
양구군과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의 후원과  더불어 HEAD(헤드)가 협찬을 해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생 선수, 스포츠클럽, 아카데미 선수 등 5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글.사진/ 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양구중 안명제 코치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14세부 남자단식 준우승을 한 서현석(씽크론아카데미)
 
(14세부 남자단식 준우승 서현석(씽크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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