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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국제주니어] 강나현(경북여고), 2연패 달성.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1-09-11  

 
강나현(경북여고)이 2021 ITF 양구국제주니어(J5)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달성이다. 
1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강나현은 신주애(백호테니스)를 6-7(7) 6-2 6-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시간 2시간 20분 
 
1세트 강나현의 첫 서브로 시작된 경기는 서로 각자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랠리싸움이 길어졌고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이어진 끝에 신주애가 7대 6(7)으로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 초반도 신주애가 먼저 강나현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며 1세트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듯 했으나 강나현이 2대 1부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급해진 신주애는 평범한 실수가 잦아졌다. 
반면 강나현은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6대2로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 강나현은 5대 0까지 달아났다.
신주애가 강나현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며 5대 1을 만들어 분위기를 바꾸려 시도했지만 강나현이 또다시 상대게임을 빼앗으며 6대1로 마무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나현은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이다. 첫세트때 5대4에서 6대5까지 가다 결국 타이브레이크에서 뒤집혔다. 첫 세트는 둘 다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2세트부터 서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던 것 같다. 상대가 스트로크도 좋은 선수고 서브도 강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수비하려고 했다. 그리고  흐름이 좋아졌을 때부터 수비보다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했던게 주효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강나현은 이어 “이번 대회 1주일 가량 엄마가 옆에서 계속 챙겨주셔서 시합에만 몰두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10월 전국체전에 대구 대표로 나간다. 준비 착실히 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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