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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해설자에서 토너먼트디렉터로 변신한 김영홍 위원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1-10-02  

 
KTA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지난 2월 1일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출범 후 약 8개월 동안 협회의 정상화 및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제도와 운영 방법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대회토너먼트 디렉터 임명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테니스대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대회의 책임을 맡아 운영하는 토너먼트디렉터(TD)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개최지역에서 테니스와 관련된 활동을 하거나 지역협회와 관계있는 인물을 우선적으로 기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새로운 28대 협회에서는 TD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대회를 개최하는 그 지역에 있다면 우선적으로 대회운영을 맡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중앙 및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니스전문가들에게도 기회를 줌으로써 대회가 한층 더 품격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테니스발전에 힘을 쓰고 있는 전문가로 올해 3월에 개최된 ITF순창국제주니어대회에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사무국장, ITF김천국제주니어대회에 김천 성의고 김승률 지도자,ITF양구국제주니어대회에 양구군청테니스팀 홍성동 감독을 기용했다. 
 
또한 중앙에서 활동하는 테니스관련 전문가로 전국종별대회와 대통령기 테니스대회는 전영식 전 경기위원장, 5월 김천전국주니어 대회는 손승리 대한체육회 테니스 전임지도자를 책임자로 기용했다.
 
그리고 이번 제2차 ATF양구국제주니어대회는 한솔오크밸리팀과 한국체육대학교 코치를 역임하고 최근 JTBC방송에서 그랜드슬램 테니스 해설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영홍 위원(대한테니스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게 대회책임을 맡겼다. 
 
10월 2일, 대회가 열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김영홍 토너먼트 디렉터(이하 TD)를 만나 최근 근황을 들어봤다.
 
Q. 오랜만에 테니스대회장에 오신것 같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TV 해설도 하고 주니어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카데미를 하는 건 아니고 쉽게 말하자면 출장 레슨식으로 초등학생선수와 중등부 테니스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최근에 JTBC 방송에서 그랜드슬램 윔블던 대회와 US오픈 대회를 해설했다. JTBC와는 1년 단위로 계약을 해서 일을 하는데 올해로 4년째 계속하고 있다.
 
Q. 방송 해설과 엘리트 지도자로 일을 하다 처음 국제주니어 대회의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으셨는데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이번에 KTA대한테니스협회에서 대회 TD를 맡아 달라는 요청이 왔다. 예전에 한솔코리아오픈 대회 때 관계는 했었지만 TD는 처음 맡게 됐다. 보통 국제 대회나 국내 대회 개최를 하면 대회가 열리는 해당 지역에 계시는 테니스 감독이나 관계자들이 TD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양구 대회도 기존의 홍성동 양구군청 감독님도 계시지만 지역과 관계없는 테니스 관계자들에게도 기회를 주시려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크게 상관은 없다.
하지만 뜻깊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회가 최고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오늘 대회 첫날이다. 힘든 점은 없는지
-2주 전부터 대회 관련 준비를 해왔다. 초청 관련, 대회 준비상황, 코로나-19방역 등 양구군 관계자와 체계적으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대회 첫날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실제로는  2주 전부터 업무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코로나-19상황에서 열리는 대회라 제일 신경 쓰였던 게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의 대회 참가와 경기장 입장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썼다.
다행히 강원도 양구지역은 4단계까지는 아니어서 선수와 관계자 모두 72시간 내에 PCR 검사를 마치고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Q. 이번 ATF 양구 국제 대회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이 대회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등연맹 주관 대회도 매우 잘 되어 있고 참가 선수도 많다. 초등대회는 대한민국 초등 선수들 거의 모두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이 뛸 수 있는 대회가 국내 대회도 많고 ITF(국제테니스연맹) 주최 대회는 18세까지 참가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 만큼이나 고등학교 선수들은 뛸 수 있는 대회가 많은 반면에 초등 5~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연령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사실 부족한 편이다.
 
초등학교 선수들 중에서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중고연맹 대회 출전할 수는 없다. 또한 중등 저학년 선수들이 18세 부 대회에 참가해도 고등학교 선수들과 대결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참가하는데 의의만 두고 성적을 내는 게 어렵기 마련이다. 
 
또한 국제 대회라 18세 부에 참가 자격은 되지만 규모(드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참가 기회가 마땅치가 않다. 그런 면에서 볼 때 ATF 14U 대회는 코로나-19로 국내 선수들로만 대회를 치르게 되더라도 시합 참가 횟수나 시합 경험을 쌓는 데에는 더없이 좋은 대회다.
 
Q.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외국 선수도 출전하고 우리 선수들도 외국에서 열리는 ATF 대회 출전이 가능했을 테지만 지금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운 시기다. 미국 오렌지볼,에디허등  큰 국제대회나 ITF 18세부 대회만큼 의미가 크다고 봐도 되는지 
 
-11월에 미국 대회에 가는 선수도 있다고 알고 있다. 요즘처럼 국제 대회나 외국에 나갈 기회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대회를 통해 시합 모드로 몸을 만들어 놓기 제일 좋은 시기다. 초등 선수들이 중학교 언니나 형들과 미리 선행학습 하는 의미로 시합을 해보는 좋은 기회다. 
 
10년 전 20년 전에도 주니어 육성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들었던 연령이 13세~14세다. 시합을 나가면 1.2회전이 한계였고 18세부 대회 가면 예선에서 떨어지기가 보통이었다. 
 
초등학교 때 잘 했던 선수들이 중등에서 성적을 많이 낼 수 있는 시합이 줄어들다 보면 틈이 생겼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그 틈을 메워주기가 참 힘들었었다.
그런데 지금 이 ATF 시합이 있어서 선수로서의 시기를 탄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Q. 앞으로도 대회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을 기회가 온다면?
-글쎄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봉사정신 발휘해서 하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회가 열리는 해당 지역에 적임자가 있다면 굳이 그 자리를 밀고 하려고 무리하진 않을 것 같다.  일단 처음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려 한다. 
 
 
인터뷰/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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