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지영코치.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 서아윤(엠스포츠), 신미란 감독, 김예은(씽크론아카데미)
16세부 여자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4월 1일 출국했다.
대표팀은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6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여자국가대항전 2022년도 주니어 빌리진 킹 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 예선전에 출전한다.
이에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대표팀에 신미란(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위원회 부위원장,안동시스포츠클럽)지도자를 감독으로 김지영 대한테니스협회 교육위원을 코치로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김예은(씽크론아카데미), 서아윤(엠스포츠)을 대한민국 16세부 여자 주니어대표선수로 선발했다.
대표팀을 맡은 신미란 감독은 "이곳 뉴델리가 39도를 넘는 폭염이다. 김지영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보였다.
대표팀은 4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23시 55분 비행기로 출국, 두바이를 경유해 2일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인도 뉴델리 칸나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최종 예선전은 4월 3일 대진추첨결과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 베트남, 싱가포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A그룹은 일본 ,몽골, 홍콩,B그룹은 호주, 스리랑카,인도네시아,태국,C그룹은 인도, 말레이시아, 우스베키스탄, 이란 이 속해있다.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개회식)
16세부 여자주니어 대표팀, 빌리진킹컵 출전위해 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