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열리는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전경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제5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10, 12세부)’를 20일(금)부터 25일(수)까지 6일간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일에는 10세부 남자단식, 12세부 남녀단식 예선전이 열리며 모든 경기는 6게임 1세트 매치(6:6 타이브레이크)로 치러진다.

 

21일부터는 단·복식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단식의 경우 10세부 경기는 4게임 3세트(10포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 준준결승부터는 6게임 3세트(10포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다. 12세부 경기는 6게임 3세트(10포인트 타이브레이크)로 열리며, 복식에서는 모두 8게임 노-애드(No-ad) 1세트 매치 방식이 적용된다.

 

지난해에는 김동민(당시 제주북초)과 추예성(당시 군위초)이 각각 남녀 12세부 단·복식 2관왕을 차지했다.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는 6월 16일(목)부터 25일(토)까지 10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12세부 남자 단복식 2관왕에 오른 김동민

 

▲지난해 12세부 여자 단복식 2관왕에 오른 추예성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