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계약을 체결한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우측)과 코리아테니스파크주식회사 손홍근 대표이사(좌측)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와 코리아테니스파크주식회사(대표이사 손홍근)가 2022년 5월 18일 서울시 방이동 소재 대한테니스협회 대회의실에서 후원 및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테니스파크주식회사는 향후 대한민국 테니스 산업 진흥을 위해 3년동안 매년 1억원씩의 발전 기금을 후원하며, 3년안에 2,100억을 투입하여 ‘엘리트 전문 트레이닝 종합센터’ 및 국제대회 규격 테니스코트를 건립하기로 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본 시설들이 계획대로 완공될 경우, ATP 투어급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겸비한 ‘한국 테니스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우수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의 초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측은 국내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하나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멤버쉽 기능을 보유한 코리아테니스비전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코리아테니스파크주식회사 손홍근 대표이사는 “본 계약을 통해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테니스 산업 세계 110위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를 기점으로 전국의 테니스인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수준급의 시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후원과 공동 사업을 결정해 주신 코리아테니스파크에 감사드린다"며 "대한테니스협회는 수준 높은 ATP 투어급 대회를 유치해 국내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테니스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단계별 유소년 성장 시스템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