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여자부 단식 베스트 4가 결정됐다.
5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14세부는 1번시드 이수빈(오산GS), 3번시드 추예성(씽크론A), 5번시드 안혜정(제이원TA), 13번시드 소윤아(전북체육중)가 단식 4강에 진출했다.
(14세부 1번시드 이수빈 )
(14세부 3번시드 추예성(씽크론A))
1번시드 이수빈은 12번시드 류은진(중앙여중)을 6-0 6-4로, 3번시드 추예성은 6번시드 박규리(주문진중)를 6-4 6-0으로 각각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5번시드 안혜정은 2번시드 정의수(중앙여중)를 6-1 6-1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13번시드 소윤아는 10번시드 안순민을 6-3 6-1로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16세 여자단식은
1번시드 임사랑(최주연TA), 4번시드 이다연(주문진중), 8번시드 최서윤(김포GS), 11번시드 신주향(백호테니스)이 베스트 4로 결정됐다.
1번시드 임사랑은 9번시드 김아경(중앙여중)을 6-3 6-2로, 4번시드 이다연0102은 6번시드 한가연(씽크론A)을 6-3 6-3으로 각각 누르고 4강에 올랐다.
8번시드 최서윤은 15번시드 김여경(중앙여고)을 6-2 6-2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11번시드 신주향은 2번시드 이은수와 접전 끝에 4-6 6-3 6-2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18세부 단식은 2번시드 이현이(오산GS), 4번시드 장수하(중앙여고), 7번시드 손하윤(씽크론A), 15번시드 최희온(부천GS)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2번시드 이현이는 11번 시드 최지우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이현이가 1세트 7-5로 선취한 후 2세트 2-1에서 최지우가 무릎통증으로 경기를 중단했다.
4번시드 장수하는 6번시드 하선민(중앙여고)과 접전을 펼쳐 7-6(4) 7-6(6)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으며, 손하윤은 14번시드 오지언(중앙여고)을 6-3 7-5로 이겼다.
15번시드 최희온도 선전하고 있다. 최희온은 5번시드 명세인(오산GS)을 6-3 6-2로 돌려세우고 4강에 진출했다.
(18세부 4번시드 장수하(중앙여고))
(18세부 여자단식 이현이(오산GS))
여자복식은 결승전만 남았다.
14세부는 1번시드 류은진/정의수(이상 중앙여중)가 김예람(충남여중)/이서현(부천GS)을 4-6 7-5 10-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4번시드 남규리/추예성(이상 씽크론A)조가 6번시드 김다나(대구일중)/이수경(원주여중)조를 6-3 6-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16세부는 1번시드 손하윤/한가연(이상 씽크론A)조와 5번시드 김여경/박정원(이상 중앙여고)조가 결승에 진출했다.
손하윤/한가연조는 6번시드 이영선/이현이(이상 오산GS)조를 6-4 6-3으로, 김여경/박정원조는 모신효(김포GS)/최주아(대산중)조를 6-4 6-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18세부는 1번시드 최다은/최지우(이상 강릉정보공고)조와 2번시드 장수하/하선민(이상 중앙여고)조가 결승대결을 펼친다.
최다은/최지우조는 6번시드 강나현/서지애(이상 경북여고)조를 6-3 6-2로, 장수하/하선민조는 5번시드 강지현/황채원(이상 석정여고)조를 6-1 7-6(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내일 6일은 오전9시부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단식 4강전이 1,2,3,4,5,6 코트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단식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한후에 복식결승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구=글.사진/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16세부 여자단식 1번시드 임사랑(최주연TA)
[제1회 협회장배] 여자단식 베스트4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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