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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 제78회 학생선수권] 이서아-최희온, 추예성-정의수, 김시아-심시연 단식 결승맞대결
황서진 nobegub@naver.com
2023-05-19  

 
하나증권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 14,16,18세부 대회가 여자단식 결승전만 남겨두었다.
남자단식과 복식마무리에 이어 여자복식도 최강팀을 가려내고 마무리 됐다. 
 
19일, 양구테니스파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18세부는 1번시드 이서아(춘천SC)와 3번시드 최희온(부천GS)이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톱시드 이서아는 4번시드 최서윤(김포GS)을 1시간 31분만에 6-2 7-6(5)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를 이서아가 6-2로 선취한 후 2세트 팽팽한 접전속에 이서아가 또다시 5-4로 앞섰지만 최서윤이 이서아의 다섯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5-5가 되었다.
 
이어 각자 서브권 지켜 다시 6-6,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이어졌고, 최서윤이 포인트 4-2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서아가 연달아 4포인트를 따내며 6-4로 다시 뒤집었고 6-5에서 이서아가 한포인트 더 추가해 7-5로 타이브레이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8세부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1번시드 이서아(춘천SC)(사진위)와 3번시드 최희온(부천GS))
 
3번시드 최희온은 2번시드 손하윤(씽크론A)에게 1시간 53분만에 5-7 6-4 6-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첫세트는 손하윤이 7-5로 선취했으나 2세트 중반 4-4에서 손하윤이 서브가 흔들리며 최희온이 2세트를 가져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탄력을 받은 최희온이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나며 점수차를 벌렸고 이어 손하윤이 세게임을 따내며 5-3까지 따라잡았으나 최희온이 손하윤의 마지막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는데 성공하며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16세부 여자단식은 3번시드 추예성(씽크론A)과 6번시드 정의수(중앙여중)가 우승을 다툰다.
3번시드 추예성은 5번시드 강예빈(테니스매니아A)을 6-4 6-1로, 6번시드 정의수는 류은진(중앙여중)을 6-4 6-1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의수는 단식 4강 상대였던 류은진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는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16세부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3번시드 추예성(씽크론A)(사진 위)과 6번시드 정의수(중앙여중))
 
14세부 여자단식은 1번시드 김시아(중앙여중)와 2번시드 심시연(춘천SC)이 결승에 진출했다. 
1번시드 김시아는 3번시드 최소은(춘천SC)을 2시간 13분만에 6-1 6-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고, 2번시드 심시연은 6번시드 황지원(중앙여중)을 6-2 6-2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심시연은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단복식 2관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18세부 여자복식은 양우정/이수연(이상 오산GS)조가 복식 최강에 등극했다.
시드를 받지 못한 양우정/이수연조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1번시드 양세연/오지언(이상 중앙여고)조를 1시간 30분만에 6-0 6-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6세부 여자복식은 1번시드 류은진/정의수(이상 중앙여중)조가 2번시드 박예서/추예성(이상 씽크론A)조를 1-6 6-1 [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14세부 여자복식은 1번시드 심시연/안순민(이상 춘천SC)조가 8번시드 김성주0331/임아영(이상 대구일중)조를 7-5 6-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내일(20일)은 오전 9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경기가 끝나는 데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14세부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1번시드 김시아(중앙여중)(사진 위)와 2번시드 심시연(춘천SC))
 
(18세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수연/양우정(이상 오산GS))
(16세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정의수/류은진(이상 중앙여중))
(14세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심시연/안순민(이상 춘천SC))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전영식 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이번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정기훈 양구고 감독(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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