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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테니스대표팀, 약속 지켰다.
김도원 altnt1@daum.net
2013-07-19  

U-테니스대표팀이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고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제공

카잔으로 떠나기 전 금메달 두 개를 갖고 오겠다 약속했던 U-테니스대표팀이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고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테니스 대표팀은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 임용규(한솔제지)의 노상우(건국대)의 활약으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임용규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상우와 함께 남자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따, 2011년 중국 선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테니스가 유니버시아드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 윤용일 감독 이후 임용규가 두 번째다. 윤 감독은 1995년 일본에서 열린 18회 대회와 1997년 이탈리아의 19회 대회에서 연속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임용규는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며, 매 경기 어려웠지만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함께 열심히 뛴 후배들과 김재식 감독님, 이재식 감독님 등 대표팀 선수단 모두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항상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는 한솔그룹을 비롯해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남자대표팀 김재식 감독(울산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대표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회기간 동안 팀워크가 너무 좋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용규는 다음 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스타나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참가를 위해 내일 모레 출국할 예정이고, 다른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국내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김도원KTA기자 altnt@daum.net

대한테니스협회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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