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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F 이형택재단 2차] 김재훈·박주희, 남녀단식 정상 등극
2013-07-21  

[ATF 이형택재단 2차] 김재훈·박주희, 남녀단식 정상 등극 

김재훈(수원북중)과 박주희(여주여중)가 ATF  이형택재단 2차 시리즈에서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다. 

7월 21일 춘천 송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ATF 이형택 재단 아시아 14세이하 주니어시리즈 2차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김재훈(수원북중)이 이근혁(대곶중)을 2-0(6-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 이근혁이 김재훈의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해 2-0으로 앞서며 초반 흐름을 잡았지만, 김재훈이 돌아서서 치는 과감한 포핸드 역크로스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6-4로 첫 세트를 선취했고, 2세트도 대등한 스트로크 공방을 펼치며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의 고비마다 이근혁의 범실이 나와 6-3으로 김재훈이 승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재훈은 "이번 대회 1차에서 부상으로 16강에서 기권해 너무 아쉬웠는데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2주간 경기를 하면서 포핸드가 좋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붙어 좋고 다른 대회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조코비치처럼 세계를 호령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여자단식 결승전에는 1차 대회 준우승자인 박주희(여주여중)가 팀 동료인 이지윤(여주여중)을 맞아 치열한 공방 끝에 2-0(6-3 6-4)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박주희가 왼손 특유의 각도 큰 포핸드를 앞세워 파워에서 우위를 점하며 6-3으로 1세트를 선취했고, 2세트는 탄탄한 디펜스를 선보이며 끈질기게 따라붙는 이지윤을 따돌리고 박주희가 6-4로 승리해 2시간 10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주희는 "1차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코치님께 미안하고 무척 아쉬웠는데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우리 학교가 단복식 모두 결승에 진출해 더 좋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돼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일단 목표고 더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남자복식 결승전 김정년-박용치(안동중) 조와 안명재-최석(양구중) 조의 경기는 1세트에서 김정년-박용치 조가 박용치의 스트로크와 김정년의 화려한 네트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6-2로 가져와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는 안명재-최석 조가 파이팅을 보이며 과감한 공격으로 6-4로 승리해 매치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어 김정년-박용치 조가 10-6으로 승리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자복식 결승전 임해원-우지윤(여주여중) 조와 팀 동료인 신은새-윤나은(여주여중) 조의 경기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매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언니인 임해원-우지윤 조가 2-0(6-4 4-6 11-9)로 승리해 여주여중의 단복식 싹쓸이를 완성했다.

2주간의 대회를 마친 이형택 이사장(이형택 테니스재단)은 "날씨가 안 좋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돼 기쁘다. 관심 있게 선수들을 지켜봤는데 대회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기량과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보여 고무적"이며 "이런 대회들이 더 많이 열려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히 들었다. 내년에는 준비를 더 많이 해 더 좋은 대회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열린 ATF(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이하 주니어 시리즈는 18세까지 참가하는 ITF(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대회에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10~14세까지의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국제대회 경험과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경기방식이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피드-인-콘솔레이션 방식(패자전 진행)으로 1위부터 마지막까지 순위를 매기게 되며 이는 경기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대회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해 ATF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들은 문경 ATF 시리즈나 이덕희배 ATF 시리즈에서 시드를 받는 등 유리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인식 부족 및 다른 대회와 겹치면서 참가인원이 예상보다 적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회기간 내내 퍼붓는 장맛비를 뚫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다만 예상외의 성적을 거둔 일부 선수들이 중간에 기권하고 짐을 싸는 행태는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TF 주니어 시리즈의 특징은 승자만의 대회가 아닌 패자도 동일한 경기 수를 소화하며 경쟁력을 키워가는 것이고, 모두 이 규정에 동의하고 참가한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상대 선수와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스포츠의 생명은 룰을 지키는 것이고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문경 ATF 대회(1, 2차)와 함께 이형택 재단 ATF(1, 2차), 이덕희배 ATF(1차) 등 총 다섯 개 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환경이 조성된 만큼 14세 이하 선수들이 이를 잘 활용해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춘천=유종찬 KTA 기자 ccgamja@hanmail.net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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