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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박민종 2관왕 달성. 김수민 생애 첫 우승
김경수 dakke@hanmail.net
2017-04-03  

 
 
박민종(안동고)이 제주국제주니어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더불어 단식 우승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재우(전곡고)와의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0-6, 6-2, 6-1로 승리했다. 
 
경기초반 박민종은 김재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포인트를 얻기 보다는 범실이 많아 내리 끌려갔다. 그렇게 패배를 떠안는 듯 보였다. 첫 세트부터 두번째 세트 초반까지 단 한 게임도 따지 못한 채 8게임을 내줬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 연달아 게임을 따 내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파이널 세트에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여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안동고 신동철 감독은 "민종이 스스로가 잘 해 주었다. 초반에 부담 때문인지 고전했는데 자신감을 얻으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했다.
 
경기를 어떻게 보았는가
"첫세트에서 공이 안된다기 보다는 긴장 탓인지 템포나 발움직임 등 발란스가 안 좋았다. 세컨세트때 전술적인 변화를 스스로 가지면서 초반에 0-2로 벌어지는 상황이었는데 게임을 잡아 내어 흐름이 넘어왔고 자신감을 얻었다. 0-2 브레이크 하면서 전술적인 변화를 빠르게 가져갔다. 첫세트 때 안됬던 부분을 고집하지 않고, 공의 회전량을 많이 주면서 리듬을 찾았고, 상대를 많이 뛰게 만든것이 주요했다." 
 
승부처는 
"재우가 어릴때부터 1,2등 하는 잘하는 선수다. 디펜스가 좋아서 내심 걱정도 많이 했는데 민종이가 회전량이나 볼 스피드로 이겨냈다. 이런 면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3세트 같은 경우도 자기 볼 밸런스를 잡아 가면서 끝까지 밀고 갔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으면서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박민종은 어떤 선수인가
"매우 영리하다. 중·고등학교를 같이 운동하면서 지켜본 결과 기술 전술 습득력이 좋다. 근래에는 첫 서브 확율을 높이고 서비스 리턴 훈련을 했다. 아시아 선수들이 경쟁력을 높이려면 서브보다 리턴을 강화시키면 성장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현대테니스에서 리턴이 얼마나 중요한가
"최근 볼이 점점 빨라지고 회전량도 많아지는 추세다. 야구 선수들이 연습한다고 150km 던지는 것은 아니다. 서브는 어느정도 선천적인 부분이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강한 서브를 얼마나 잘 받아내느냐가 관건이다."
 
복식과 단식 2관왕 차지했는데
"지난 동계 훈련 때 김태환 트레이너도 많이 도와주면서 체력 관리에 주력했다."
 
평상시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을 하는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훈련이지만 부상 방지와 근력을 키우면서 내실을 다질려면 몸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안동이 올시즌 성적이 제일 좋다
"재명이도 성적이 나오고 출발이 좋다. 동계훈련 때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첫 시합을 잘 풀어내서 대회를 안 뛰었던 선수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자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되었으면 한다."
 
 
 
 
여자 단식은 김수민(중앙여고)이 생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채리(전곡고)를 상대로 2-6, 6-1, 7-5로 역전 우승을 거머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후 김수민은 "양주식 감독님, 최주원 코치님, 김이숙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한 턱 내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세트는 쉽게 내줬는데
"처음에 결승전이라 긴장되고 자신 있게 못 쳤다. 세컨세트에서 좀 더 빨리 잡아치고 백핸드 다운드라인으로 공격적으로 공략했다. 이전 장호배와 헤드컵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기에 해볼만 하다라는 자신이 있었다."
 
파이널 세트 2-5에서 상대선수(김채리)에게 매치포인트를 잡혔는데 어떤 생각이었나
"솔직히 지는거 아닐까 싶었다. 준우승만 4번 하고 아직까지 타이틀이 없었는데 순간 울컥하기도 했다. 듀스를 4번 거치면서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바람에 전환점이 된거 같다."
 
공을 높이 띄우던데 이유는
"상대방 타이밍을 뺏기 위해서다. 1-4로 지고 있다가 5-5까지 갔는데 여기서 긴장을 많이했다. 한 두번 랠리하며 띄우고 결정짓는 패턴이다."  
 
 
 
제주=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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