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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권순우, 호주의 매튜 앱든과 대결
2017-04-20  

   
▲ 권순우(건국대, 269위) 사진출처=산타이지챌린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그리 높지 않다. 남자프로선수들은 100위, 200위, 300위대, 여자도 100위중후반. 주니어도 100위안에 두명 있을 정도로 잘나가는 테니스 선진국은 아니다. 랭킹은 그렇다치더라도 경기한번 호쾌하게 한 것을 보기가 드물다.
 
그중에서 권순우의 경기를 본 테니스인들은 그나마 마음놓고 볼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가 시원시원하다고 한다. 특히 세계 50위권 바그다티스와의 경기때 스트로크 하다 드롭샷 놓는 대담성은 정말 시원하다는 것이다. 19일 코트에서 만난 동호인들은 권순우의 드롭샷 이야기를 화제로 삼았다. 단조로운 플레이가 아닌 다양한 플레이에 탄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초등 지도자들과 부모들 사이에서도 권순우가 화제다.
 
권순우(건국대, 269위), 대만 타이페이 산타이지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H) 2회전 상대는 호주의 매튜 앱든(349위)으로 정해졌다.
 
매튜 앱든은 예선전부터 올라와 본선 1회전 대만의 첸티(166위)를 1시간 28분만에 6-2, 7-5로 물리치고 2회전에서 권순우와 맞붙는다.
 
매튜 앱튼은 남아공에서 가족들과 5살 때부터 테니스를 처음 시작했다. 그는 2005년도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2년도에는 단식 최고 세계랭킹 61위와 복식 57위를 갱신한 선수이다. 특히 단식과 복식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다. 챌린저 단식 우승횟수는 6번, 준우승은 3번이다. 복식에서는 타이틀이 화려하다. 2013년 호주오픈 혼합복식 우승 및 ATP 월드투어 우승 4개, 준우승 1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매튜 앱튼은 작년 초반시즌 부상을 당해 2016년을 마감했다. 그는 재활과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2017년 699위부터 시즌을 시작해, 첫 시즌인 호주오픈 예선전부터 스타트했다. 매튜 앱든은 예선 2회전에서 러시아의 에브게니 돈스코이(98위)에게 6-7<3>, 6-4, 2-6으로 지면서 다음 대회로 향했다.
 
최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열린 ATP250시리즈 멤피스오픈(총상금 720,410달러/2월 13일 ~ 19일) 예선 2연승으로 본선에 올라 16강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114위)를 6-4, 4-6, 6-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는 스위스의 니콜로즈 바실라 슈 빌리(59위)에게 6-7<3>, 4-6으로 지면서 랭킹 포인트점수 57점을 얻었다. 챌린저와 ATP투어 예선을 변행하며 대회를 출전하고 있다.
 
권순우는 2017년 초반 시즌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윈드 에너지 홀딩스 방콕오픈(총상금 5만달러) 1, 2차에서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 2월 5일 정현(삼성증권 후원, 한국체대, 97위) 대타로 데이비스컵 출전해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 72위)과의 경기이후 180도 달라졌다.
 
일본으로 넘어가 교토 시마즈 전일본 실내 테니스 선수권 대회(총상금 5만달러+H) 예선 1회전에서 본선 16강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당시 시마즈에서 권순우는 “임팩트부분의 느낌이 좋아 몸이 가벼웠던 것 같다. 컨트롤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흥분하지 않고 잘 조절하겠다”고 인터뷰를 밝혔다.
 
그 컨디션이 요코하마 게이오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서 그대로 나왔다. 권순우는 예선에서 본선까지 본인보다 높은 150위때 후반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7연승을 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수기타 유이치(94위)에게 4-6, 6-2, 6-7<2>로 패해 준우승으로 그쳤지만 이때부터 권순우의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달 초 데이비스컵 뉴질랜드 원정경기에서는 단식 2승으로 대한민국 에이스로 자리 잡히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권순우는 세계랭킹 55위인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사이프러스, 55위)를 6-3, 7-5로 단 1시간 17분만에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국내 테니스팬들에게 실력을 증명하기 충분했다. 이 과정들은 데이비스컵 이후 74일만에 나온 결과다.
 
권순우는 바그다티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도 승리에 배고프다. 이제 1회전 이긴 거고, 내 목표는 우승이기에 더 열심히 하겠다”며 “2회전 상대는 누가 올라오든 자신 있기에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2회전 매튜 앱든와의 경기에서 모든 것이 다 나온다. 권순우는 컨디션과 리듬감 또한, 순간적으로 터져 나오는 근 파워 지구력 등 상당히 좋다. 또한, 현재 매치는 대회 5번을 출전해 14승을 거뒀다. 승률은 74%다. 컨디션이 좋은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대한테니스협회 신동준 홍보팀 기자 사진출처 산타이지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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