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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휠라서울오픈 권순우·김영석 순항, 우천으로 연기
2017-05-09  

권순우(건국대, 263위)

 

 

9일 FILA 서울국제남자챌린저 대회(ATP 챌린저투어/총상금 10만달러+H/5월 6일 ~ 14일/하드코드) 단식 1회전에서 권순우(건국대, 263위)가 6번시드 블라드 카프치치(슬로베니아, 116위)를 상대로 경기를 치뤘다. 

 

첫세트 4-5 듀스 공방전 끝에 5-5를 만들었고, 타이브레이크에서 7-4 역전에 성공, 결국 세트를 선취했다. 이후 두번째 세트 3-0 어드밴티지 리드 중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경기는 다음날로 미뤄졌다.

 

 【FILA서울챌린저 단식 1회전】

권순우(건국대, 263위) 7-6<4>, 3-0 <A-40> 블라드 카프치치(슬로베니아, 116위) [6]

 

약 300여명 관중 앞에 나선 권순우는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그는 1세트 첫 서브게임에서 T존 코스지점으로 강한 서브를 터트려 기분좋은 1-0을 만들었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다섯 번째 게임. 여기서 권순우는 첫 Love-40 브레이크 위기를 맞았다. 권순우는 네트 앞에 떨어지는 드롭샷을 놓으며 상대 체력을 빼앗았다. 그러나 블라드 카프치치는 축을 이용한 밸런스로 권순우의 드롭샷을 봉쇄했다. 다섯 번째 게임. 블라드 카프치치는 권순우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2 본인 서브로 향했다. 

 

블라드 카프치치는 다섯 번째 게임 리턴 브레이크 포인트 득점률 33%(1/3)을 기록했다.

 

권순우 역시 이에 질세라 바로 블라드 카프치치 서브게임을 듀스에서 연달아 포인트를 채우며 3-3을 만들었다. 그러나 넘어온 분위기는 다시 블라드 카프치치에게 갔다. 일곱 번째 게임이었다. 권순우는 다시 원점으로 만들기 위해 본인서브를 지켜야 했으나 Love-40에서 백핸드 크로스가 사이드로 빚나가면서 3-4 한 점차로 끌려 다녔다.

 

블라드 카프치치는 체중을 앞으로 이용한 첫 서브로 권순우 백핸드 코스를 괴롭혔다. 40-30 상황. 블라드 카프치치의 백핸드 슬라이스가 베이스라인으로 벗어나 듀스가 되었다. 권순우에게는 중요한 듀스였다. 권순우는 33번에 걸친 지속적인 랠리로 기회를 엿봤으나, 두 번 포핸드 언포스드 에러가 나오며 3-5가 되었다.

 

블라드 카프치치의 서브 게임 득점수는 4번의 게임에서 3번 성공했으며, 권순우는 4번의 게임에서 2번 득점했다.

 

권순우는 강한 그라운드 스매싱으로 본인서브게임을 무난히 가져오며 경기는 5-4가 됐다. 블라드 카프치치 서브 열 번째 게임에서 권순우는 포핸드 스트레이트로 30-30을 만들었다. 끈질긴 스트로크를 앞세워 블라드 카프치치를 역으로 몰리게 한 후 네트대시로 압박감을 심어줬다. 이 작전이 통한 권순우는 5-5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4-5 권순우 리턴 브레이크 포인트 득점률은 67%(2/3)을 기록했다.

 

5-5 권순우는 템포 빠른 스트로크로 상대를 베이스라인 뒤로 보낸 뒤 드롭샷으로 40-30을 만들었다. 이후 세컨드 스핀서브로 블라드 카프치치 백핸드 리턴을 공략해 6-5로 역전했다. 권순우는 열한 번째 게임까지 총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했다. 5-6 블라드 카프치치는 노련한 동작으로 권순우 백핸드 언포스드 에러를 연달아 두 개를 가져와 30-Love을 만들었다. 권순우는 블라드 카프치치에 유연한 공격을 탄탄한 스트로크로 반격했으나 끝내 못 가져오며 6-6 타이브레이크로 돌입했다. 

 

이때부터 권순우는 무리한 공격 패턴보다는 긴 랠리로 기회를 살핀 뒤 네트 앞으로 들어와 포핸드 발리와 스매싱으로 결정지으며 4-1 앞서나갔다. 이때 블라드 카프치치는 소리에 예민했다. 그는 아기울음소리로 인해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이 기회로 분위기는 권순우 쪽으로 넘어왔다. 5-3 권순우는 포핸드 어프로치 및 포핸드 발리 드롭샷으로 득점하며 6-3 세트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그는 상대 백핸드 슬라이스 언포스드 에러를 유도해 첫 세트 1시간 11분만에 7-6<4>으로 힘겹게 선취했다. 1세트 권순우와 블라드 카프치치는 총 포인트 득점률 50%(45/90)으로 동률이었다.

 

2세트 권순우는 첫 게임 블라드 카프치치 서브게임을 더블 브레이크했다. 탄력을 받은 권순우는 곧바로 본인서브와 세 번째 카프치치 서브게임을 베이스라인 한발 다가가 포핸드, 백핸드 리턴을 패싱시키며 단 20분만에 3-0 리드했다. 3-0까지 권순우 브레이크 포인트 득점률은 50%(2/4)을 기록했다.

 

네 번째 게임부터 권순우는 예측하기 어려운 드롭샷을 성공시키며 어드밴티지를 만들었다. 컴온을 외치며 승기를 잡은 권순우는 애드코트로 서브 준비동작 중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경기는 중단되었다. 

 

 

A93I5441.jpg김영석(854위)

 

한편 2번코트에서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김영석(854위)이 알렉산더 워드(영국, 466위)를 첫 세트 37분만에 6-3으로 선취한 뒤, 세컨드세트 2-3 Love-15 김영석 서브게임에서 강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었다.

 

 【FILA서울챌린저 단식 1회전】 

김영석(854위) [WC] 6-3, 2-3 <Love-15> 알렉산더 워드(영국, 466위) [PR]

 

경기가 중단되고 나온 김영석은 “첫 세트를 이기고 세컨드 세트부터는 분위기가 알렉산더 워드 쪽으로 기울어졌다. 나에게는 좋은 타이밍에 비가 와서 다행이다”며 “경기가 내일로 연기됐다며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하겠다”고 말했다.

 

 【10일 FILA서울챌린저 한국선수 경기일정】 

단식 1회전) 홍성찬(명지대, 500위) [WC] V 오스틴 클라지체크(미국, 311위) [Q]

단식 1회전) 권순우(건국대, 263위) 7-6<4>, 3-0 <A-40> 블라드 카프치치(슬로베니아, 116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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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6강)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142위) V 바섹 포스피실(캐나다, 107위) [5]

단식 16강) 정윤성(건국대, 597위) [WC] V 모리야 히로키(일본, 200위)

 

 

서울 글=신동준 기자 사진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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