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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47세 다테 기미코, 노장은 죽지 않는다
황서진 nobegub@naver.com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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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기미코(일본)

 

 

일본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 다테 기미코가 노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다테 기미코는 재팬 오픈 4회 우승과 더불어 통산 단식 200승 이상을 거둔 레전드다. 1994년 생애 최초로 세계 랭킹 10위권에 진입. 1992년에는 WTA로부터 '올해 가장 많은 향상을 보여준 선수상'(Most Improved Player Of The Year)을 수여받았다,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참가 직후인 1996년 9월 24일 최초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12년만인 2008년 4월 복귀 선언을 하고 투어 무대에 돌아왔다. 2008년 도쿄 아리아케 인터내셔널 여자 오픈에서 복귀 후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2009년 한국에서 열린 한솔 코리아 오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복귀 후 첫 WTA 투어급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47세 노장 다테 기미코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10일 창원시립코트에서 열린 2017 ITF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0달러) 나흘째 단식 예선 결승에서 심솔희(명지대)를 2대0(6-4 7-5)으로 누르고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1970년생으로 올해 47세인 다테는 지난해 2월 무릎수술 후 재활에 성공, 이달 초 일본 기후에서 열린 ITF 캥거루컵(총상금 8만 달러)여자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로 복귀했다.

 

공백 기간 때문에 세계 랭킹이 없다는 다테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출전해 3연승을 거뒀다. 

1회전에서 샤미카 다르(19·인도)를 2-0(6-0 6-0)으로 꺾었고 2회전에서는 정영원(NH농협)을 2-0(6-0 6-2)으로 완파하는 등 25세 이상 어린 선수들을 연달아 돌려세웠다. 

 

1994년 호주오픈, 1995년 프랑스오픈, 1996년 윔블던에서 단식 4강까지 오른 다테는 이번 주 창원 대회에 이어 인천, 고양에서 열리는 ITF 여자 서키트 대회에도 연달아 출전할 계획이다.

 

다음은 경기 후 다테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 첫 날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컨디션은 괜찮은가?

A. 첫날 경기할 때 무릎이 아팠었고 둘째 날은 아침에 웜업할 때 상태가 안좋았다. 코치는 경기를 안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했다. 코치와 상의한 결과 10분만 뛰어보고(게임해 보고) 결정하자며 경기에 임했다. 실제 경기에 들어서니 고통이 없어 계속 할 수 있었다.

오늘은 무릎은 괜찮았는데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아이싱을 했다. 근육이 약간 피로한 정도다. 

무릎은 문제가 없다.(아직까지는) 

 

Q. 첫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볼보이도 없고 주심이 없는 코트환경이 힘들었다고 했다. 오늘은 예선전 결승이라 체어엄파이어(주심)가 있어서 다행스러웠지만 볼퍼슨이 아직 없는데 경기중 공 주으러 다니는 불편함은 없는지?  3일째인데 적응은 되었는지?

A. 오늘은 체어엄파이어와 라인즈맨(선심)이 두 명이라 좋았다. 하지만 공을 주으러 다니는 시간 때문에 힘도 들고 경기가 자꾸 멈춰지니까 맥이 끊겨 다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힘들었다. 

 

Q. 수술. 재활 후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인데 예선부터 뛰어서 고생이 많다.

그래도 선전을 해서 예선결승까지 올랐다. 축하드린다. 어깨는 어느 정도인지 염려할 정도는 아닌지 

A. 어려움은 많지만 어차피 랭킹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 하지만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음식도 좋아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다. 어깨는 심각하지 않다.

 

Q. 한국팬들이 많은데 소감 한마디와 파이팅 외쳐달라

A.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고 무엇보다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 화이팅!

 

창원=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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