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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볼]이덕희 54.4%, 권순우 45.6% 박빙 승부
2017-05-13  

국가대표이자 마포고 1년차 선후배 사이인 이덕희와 권순우가 서울오픈챌린저 4강에서 한판 승부를 한다.

누가 이길까.  그간의 경기 결과를 놓고 예측해 보면 이덕희의 결승 진출은 54.4%. 권순우의 결승 진출은 45.6%로 이덕희가 약간 우세하다.   그래서 결승은 벨기에의 루벤 베멜먼스(8번시드)와 이덕희의 대결로 예측하고 있다.  ATP 예측시스템은 현재 랭킹과 상대 전적, 다른 선수와의 경기 결과를 토대로 토너먼트 시뮬레이션 측정 방식에 기반을 두었다. 

이덕희는 이번대회 16강전과 8강전에서 매치포인트 위기를 벗어나 역전극을 펼쳐 4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8강전을 제외하고 타이브레이크에서 이기며 무실세트로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공식 경기에서 딱 한번 맞대결을 해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일본3차퓨처스 8강에서 만나 이덕희가 6-3 6-2로 이겼다. 

이덕희를 주목하라!

이덕희는 현재 은퇴한 이형택의 뒤를 이어 국내 테니스계가 세계적인 선수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정현보다 1~2살 후배들인 미래가 기대되는 주니어 테니스 3인방 중 한명이다. 두살 위인 정현과 한살 위인 홍성찬과 권순우, 동갑내기 정윤성과 함께 한국 테니스계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하길 기대하는 테니스 유망주다.

나이에 비해서 유명한 편인데 청각장애 3급이라는 청각장애의 시련을 딛고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테니스 신동으로 유명한 주니어 선수여서, 출전하는 대회에서 입상을 할 때마다 다른 선수보다 특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런 유명세와 동년배 테니스 유망주들 중 최고의 실력을 보였던 탓에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았다. 라파엘 나달과의 인연으로, 라파엘 나달의 도움도 받은 적이 있다.

이덕희가 2013년 4월에 만 14세 11개월의 나이로 일본 쓰쿠바대 국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승리하며 ATP 랭킹포인트를 따내어 만 15세도 안 된 주니어 선수가 시니어 세계 랭킹인 ATP 싱글 랭킹 1569위를 부여받는 일을 해냈는데, 당시 전세계 ATP 시니어 랭킹 선수 중에 최연소 ATP 시니어 랭킹 선수가 된 것이었다.

이런 청각장애를 극복한 어린 나이의 테니스 신동인 주니어 선수의 선전이 스페인 최대 스포츠 신문 마르카에 크게 보도되어서 이덕희가 평소 우상으로 삼던 라파엘 나달이 이 언론보도를 보고 이런 이덕희의 장애를 극복한 도전 정신에 감명받아 이덕희의 도전 정신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트윗하면서 이덕희의 이름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라파엘 나달이 2013년 9월에 내한했을 때 이런 이덕희와의 인연으로 테니스 유망주인 이덕희와 만나는 레슨 행사를 가졌고 나달은 이덕희가 테니스 선수로서 성공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훈련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남자 단식에 이덕희가 출전했을 때 이 약속을 지키는 등 이덕희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해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에게 패배하면서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이덕희는 2016년 시즌에 세계 랭킹 229위로 시작해서 연말 세계 랭킹 149위로 종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동안 이덕희는 주니어 시절부터 후원해오던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이 스폰서로 나서면서 해외 투어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는데 KDB산업은행이 후원을 중단하면서 투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서울시청이 스폰서로 나서면서 이덕희는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이덕희와 서울시청의 계약은 우리나라 실업팀에 입단이라기 보단 개인 선수에 대한 스폰서 계약에 가까운데 서울시청은 이덕희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이덕희의 국내 대회 출전은 딱 하나 전국체전만 요구했다. 서울시청은 이덕희에게 연간 1억원을 지원하고 이덕희가 각종 대회에서 성적을 올릴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불하기로 했다.

정현이 현재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의 거의 모든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면서 성장하고 있는데 이덕희는 이런 정현이 새롭게 경신한 기록을 더 어린 나이에 경신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정현의 이런 시니어 선수로서의 성장 속도도 한국 선수로선 과거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것이었는데 이덕희가 그런 정현의 성장 속도를 능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될 수 밖에 없으며 청각장애를 극복한 스토리가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스타성도 매우 크다.

이덕희가 비슷한 나이대의 테니스 유망주 중에 1살 위인 권순우, 홍성찬, 동갑내기 정윤성과 비교해서는 시니어 무대에선 한발 앞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아직 주니어 선수 연령임에도 ATP 싱글 랭킹으로 보면 확고한 국내 남자 테니스 선수 랭킹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세계 랭킹 순위로도 18세나이대 선수들 가운데 TOP3에 있다.

물을 만난 고기처럼 활개치는 권순우

상주 출생인 권순우는 원래 어렸을 때는 축구를 좋아했으나  테니스를 좋아하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중1때 무릎부상으로 7개월간 운동을 쉬기도 했으나 재활을 거쳐 복귀했다.

마포고 시절엔 이덕희와 마포고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덕희, 홍성찬, 정윤성 등과는 달리 주니어 무대에선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주니어때 최고랭킹은 TOP 50 수준) 오찬영과 같이 주니어 5인방으로 묶여서 불릴 정도다. 주니어 국제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엔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주니어 본선에 나가서 본선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비교적 일찍 시니어로 돌아섰다.

권순우는 올해 300위권 초반의 랭킹으로 1월달엔 챌린저 예선을 노크했으나 별 성과는 없다가 데이비스컵 대표팀에 포함되어 정현 대신 출전하여 세계 랭킹 80위인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을 상대로 마지막날 단식에서 분패했지만 첫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4세트에서도 비록 세트를 끝내 내주기는 했지만 타이브레이크 12-14까지 가는 접전을 만들어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일본에서 열린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권순우는 3월에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요코하마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 처음으로 결승전까지 오르며 준우승했다.  이 준우승 덕택에 권순우의 세계 랭킹 순위가 301위에서 무려 70계단이 뛰어올라 231위까지 오르게 되면서 권순우 본인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 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되었다.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넘어서서 ATP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도 4강 이상에 입상하기 시작했다.

권순우는 4월 9일에 뉴질랜드와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2단식, 3단식 주자로 나서 모두 3-0으로 이겼다. 대만 산타이지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하였는데 본선 32강전(1회전)에서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세계 55위인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를  6-3, 7-5에서 무려 9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중에 8번을 막아내고, 브레이크 찬스는 7번중 3번을 살려 이겼다.

   
▲ 선수 비교

서울오픈 남자단식 결과  

SF: (8)Ruben Bemelmans (BEL) vs Thomas Fabbiano (ITA) 
SF: Duck Hee Lee (KOR) vs Soon Woo Kwon (KOR) 

Completed Matches 

QF: (8)Ruben Bemelmans (BEL) d. Hiroki Moriya (JPN) 63 61
QF: Thomas Fabbiano (ITA) d. Go Soeda (JPN) 36 62 63
QF: Duck Hee Lee (KOR) d. (3)Dudi Sela (ISR) 57 76(7) 30 RET
QF: Soon Woo Kwon (KOR) d. Alexander Sarkissian (USA) 67(7) 64 63

R2: Hiroki Moriya (JPN) d. (WC)Yunseong Chung (KOR) 46 76(4) 63
R2: (8)Ruben Bemelmans (BEL) d. (LL)Luke Saville (AUS) 64 36 75
R2: Go Soeda (JPN) d. (WC)Young Seok Kim (KOR) 62 64
R2: Thomas Fabbiano (ITA) d. Marco Chiudinelli (SUI) 61 62
R2: Duck Hee Lee (KOR) d. (5)Vasek Pospisil (CAN) 26 76(3) 76(6)
R2: (3)Dudi Sela (ISR) d. (Q)Felix Auger Aliassime (CAN) 63 61
R2: Soon Woo Kwon (KOR) d. (Alt)Marko Tepavac (SRB) 76(1) 61
R2: Alexander Sarkissian (USA) d. (Q)Austin Krajicek (USA) 61 62

R1: (WC)Yunseong Chung (KOR) d. (1)Yen Hsun Lu (TPE) 63 64
R1: Hiroki Moriya (JPN) d. (SE)Liam Broady (GBR) 63 64
R1: (LL)Luke Saville (AUS) d. Akira Santillan (AUS) 57 64 63
R1: (8)Ruben Bemelmans (BEL) d. Brydan Klein (AUS) 64 36 61
R1: Go Soeda (JPN) d. (4)Konstantin Kravchuk (RUS) 64 63
R1: (WC)Young Seok Kim (KOR) d. (PR)Alexander Ward (GBR) 63 64
R1: Marco Chiudinelli (SUI) d. Omar Jasika (AUS) 64 67(6) 76(1)
R1: Thomas Fabbiano (ITA) d. (7)Illya Marchenko (UKR) 62 64
R1: (5)Vasek Pospisil (CAN) d. Sadio Doumbia (FRA) 63 62
R1: Duck Hee Lee (KOR) d. (Q)Shuichi Sekiguchi (JPN) 60 63
R1: (Q)Felix Auger Aliassime (CAN) d. Sekou Bangoura (USA) 62 61
R1: (3)Dudi Sela (ISR) d. (WC)Hong Chung (KOR) 75 63
R1: Soon Woo Kwon (KOR) d. (6)Blaz Kavcic (SLO) 76(4) 63
R1: (Alt)Marko Tepavac (SRB) d. Tatsuma Ito (JPN) 62 63
R1: (Q)Austin Krajicek (USA) d. (WC)Seong Chan Hong (KOR) 76(14) 63
R1: Alexander Sarkissian (USA) d. (Q)Daniel Nguyen (USA) 63 64

대한테니스협회 박원식 신동준 홍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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