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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울오픈 우승이 절박한 권순우...승률은 44%
2017-05-14  

   
▲ 왼쪽부터 토마스 파비아노(이탈리아, 133위) 대 권순우(건국대, 263위)
14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국가대표 에이스 권순우와 이탈리아의 토마스 파비아노가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권순우(건국대, 263위)는 지난 3월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서 준우승을 하며 ATP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ATP로부터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영광의 배지도 받았다. 그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 산타이지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H)에서 2006년도 호주오픈 준우승자인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사이프러스, 64위)를 이기며 또 한번 주목을 받았고, 올해 챌린저대회 19승 7패와 타이브레이크 승률 52%를 유지하고 있다.
 
토마스 파비아노(이탈리아, 133위)는 김천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 2회전에서 대한민국의 이재문(부천시청, 789위)과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 142위)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한 ATP 선수다. 그는 지난 3월 중국 주하이챌린저(ATP 챌린저투어/총삼금 5만달러)와 천주챌린저(ATP 챌린저투어/총상금 5만+H)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5만달러 챌린저 우승만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권순우는 FILA서울챌린저 우승할 경우 ATP랭킹 180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올해 그에게는 100위권 진입 초읽기 단계에 있다. 260위권에서 100위권 사이 랭킹점수는 크다. 10만달러 챌린저대회 우승이 필요할 시기다.
 
서을오픈 챌린저 우승을 발판으로  가능하면 빨리 100위안에 들어 그랜드슬램본선에 출전해야 많은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노스폰서인 권순우의 입장에서 그랜드슬램 출전만해도 1년 1억6천여만원의 상금을 받아 연간 투어비용을 상당부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파비아노는 단, 복식 결승과 최근 챌린저 단식 9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최고조의 상승세다. 절박한 권순우와 상승세의 파비아노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스포티비플러스 생중계한다.
 
대한테니스협회 김경수 신동준 홍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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