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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한성용, 김채리 전국주니어선수권 우승
황서진
2017-05-18  

 
 
▲ 효명고 한성용
 
 
▲ 전곡고 김채리
 
한성용, 김채리 제52회 전국주니어선수권 우승 차지
한 중 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출전권 획득
 
 
한성용(효명고) 김채리(전곡고)가 제52회 전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18세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와 순창군체육회가 주관했다.  18세부의 경우 남녀 결승전에 오른 1, 2위는 매년 개최되는 한 중 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출전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 있다.

 
전북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14,16,18세부 각각 남녀 주니어 280여명이 참가해 5월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열흘간 열전을 벌였다.

15일 열린 18세 여자부 결승전은 1,2번 시드의 대결로 백다연(정자중)과 김채리(전곡고)가 멋진 승부를 펼쳤다. 김채리가 2대1(6:2 4:6 6:4)로 이겨 우승했다.

지난해 종별대회와 주니어대회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모두 우승으로 장식한 디펜스의 최강자 백다연과 공격적인 네트플레이어 김채리의 결승전은 베이스라이너와 네트플레이어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판승부였다.

경기초반 서로의 서브게임을 한차례씩 브레이크 시켰으나 시종일관 베이스라인에서 끊임없이 수비로 일관하는 백다연에게 과감한 네트대시에 이어 하이발리와 스매싱 그리고 드롭샷 등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한 김채리가 일찌감치 첫세트를 6-2로 챙겼다.

 
2세트, 봄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브를 시도하다 여러번 공을 다시 손으로 잡아야 하는 등 경기에 어려움이 많아졌다. 백다연은 더블폴트까지 하며 자신의 게임을 넘겨주어 1-3까지 밀렸다. 강한 바람에 집중력이 약해진 김채리도 서브게임을 넘겨주며 경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어느덧 게임은 4대 4로 제자리.

공격일변도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김채리와 천연덕스러울정도로 차분한 백다연의 수비싸움은 여섯차례의 듀스까지 이어졌고 결국 성격 급한 김채리가 몸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공격하다 볼이 네트에 걸리며 승기는 백다연에게 돌아가 세트올이 됐다.

 
마지막세트에서 서로의 서브게임을 주고 받으며 시소게임이 시작되었고 세 번의 듀스 끝에 백다연의 볼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났다. 김채리가 4-2까지 리드를 잡아나갔고 이어 게임이 5-2까지 벌어지자 다급해진 백다연은 좀 더 강한 스트로크와 다운더라인으로 김채리의 왼쪽을 집중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빨리 마무리 하려는 김채리가 연속으로 범실을 하는 틈에 5-4까지 따라붙었고 두 번의 듀스를 만들며 심기일전을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매우 안정되지만 단조롭기만한 수비는 빠른 발과 정확한 코스로 공격하는 네트 플레이어에게는 너무나 편안한 상대가 아니었을까.

결국 승리의 미소는 김채리에게 돌아가 2대1(6-2 4-6 6-4)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김채리는 "제주국제주니어대회 결승에서 세트올 5-2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뒤집혔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급해져서 범실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신중했다"고 말했다.
국내 여자 선수 가운데 보기 드문 네트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 "비봉초와 남양중학교 다닐 때부터 계속 오빠들과 훈련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네트플레이어가 되었다"고말했다.
 
준우승한 백다연은 "서브가 약해서 상대에게 기회를 많이 준 것 같다"며 "디펜스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차분에게 기회를 기다리다 찬스가 오면 강하게 공격하려 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질 않았다"고 말했다.
 
관심을 끌었던 18세부 경기는 한성용(효명고)이 톱시드 김재우(전곡고)를 2-1(3:6 6:3 6: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세트는 김재우가 편안하게 6대3으로 선취했으나 2세트 들어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 한성용이 세트올을 만들었다. 3세트 들어서는 한성용은 강한 서브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경기를 펼친 반면 김재우는 피로가 쌓인 듯 서비스 난조와 무거워 보이는 발놀림 그리고 네트를 넘기지 못하는 실수가 많아지며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3-6 6-3으로 2세트까지 팽팽한 두 선수의 경기는 6-1로 한성용이 마무리하며 대회의 모든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성용은 "경기초반 긴장을 해서인지 몸이 늦게 풀렸고 2세트에 들어서서 최선을 다해 보자 마음먹고 집중해서 세트올 만들었다"며 "김재우가 1번시드였고  개인적으로 복식은 동생 선용이와 출전해서 우승을 많이 했지만 개인전은 8강, 4강에서 멈춘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꼭 우승해 보고 싶었는에 뜻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14세부는 장윤석(효명중)이  윤현덕(양구중)을 이겨 우승했고 16세부에서는 장태하(수원북중)가 장준혁(수원북중)을 이기고 우승했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대회에 남자 단식 결승에 올라온 김재우(전곡고) 한성용(효명고)과 여자결승에 오른 김채리(전곡고)와 백다연(정자중)이 한중일대회 대표로 선발되었다.
 
결승 결과
 
남자 단식
 
14세부 장윤석(효명중)  7-5 6-0 윤현덕(양구중)
16세부 장태하(수원북중) 7-6<5> 6-4 장준혁(수원북중)           
18세부 한성용(효명고) 3-6 6-3 6-1 김재우(전곡고)
 
남자 복식 
14세부 강건욱 장윤석(효명중) 6-4 6-4 김은채 이상헌(동래중)
16세부 장준혁 장태하(수원북중) 6-3 6-4 유현호 현지웅(효명고)
18세부 이석진 진현빈(영남고) 6-2 7-6<3> 송승윤 정현준(동래고)
 
여자부 단식 
 
14세부 임희래(부평서여중) 7-5 6-4 원지현(정자중)
16세부 임수현(정자중)  6-2 6-4 이유빈(석정여고)
18세부 김채리(전곡고) 6-2 4-6 6-4  백다연(정자중)
 
여자부  복식 
14세부  김예린 윤서연(중앙여중) 6-0 6-3 임희래 장수하(부평서여중)
16세부  백다연 임수현(정자중) 6-4 6-4 김윤아 김은채(중앙여중)
18세부  김수민 서정은(중앙여고) 6-3 7-5 박미정 송수연(전곡고)
 

 
▲ 18세부 입상자       
 

▲ 분당 정자중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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