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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하계합숙훈련, 신체 개발도 중요
김경수 dakke@hanmail.net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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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김천)=김경수 홍보팀 기자]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경북 김천에 모여 국제 경기력을 갖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 및 국제 랭킹을 산정해 순차별로 뽑힌 16명의 남·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지난 5일부터 6월 24일까지 일정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하계합숙훈련에는 손지훈(세종시청), 정영원(NH농협은행)을 비롯해 고현식(한림대), 이진주(한국체대) 등 전국대회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과 박민종(안동고), 김근준(양구고), 김채리(전곡고), 백다연(정자중) 등 우수 주니어선수들도 합류해 무더위를 이겨내며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 손승리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정성윤(구미시청) 코치, 정명수(국민대) 트레이너, 박보민(울주군보건소) 트레이너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하계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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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연(정자중),김천여자키트에서 실업 언니들을 연파하고 본선에 올랐다.

 

 

특히, 대회 비시즌인 동계 훈련기간과 달리 하계훈련은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어 강화훈련과 더불어 대회 출전을 앞둔 후보선수단의 컨디션 조절을 적절히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기술보다는 시합전술에 촛점을 두고 훈련을 한다. 실제 대회에 참가해 시합 기간중에 할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성해 보고, 개인의 장점을 살려 경기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능력에 대해 체크한다. 시합 기간중 경기력을 유지해 나갈수 있는 컨디셔닝, 경기후엔 부족했던 점에 리포트하고 개선해 나가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도 훈련에 포함된다"고 손승리 감독은 장기적으로 선수 스스로가 신체 훈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이 밝힌 바와 같이 이번 합숙훈련의 최대 중점은 신체개발의 자발적 인식과 실전 시합에 따른 전술 활용이다. 

 

운동 선수라면 운동 기술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신체관리다. 

 

테니스나 각종 스포츠에서는 여러 상황에 맞는 특별한 기술들을 끝없이 반복해서 훈련한다. 그 이유는 두뇌가 빠른 속도로 상황을 판단하고 이에 적절한 동작을 지시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이에 반응 할 수 있는 근육의 단련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이런 반복적인 기술훈련을 통해 필요한 동작에 맞는 근육을 단련함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기술들을 분출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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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훈련캠프 선수들의 움직임 변화나 필요한 점을 면밀히 관찰한 정명수 트레이너는 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근육 과사용'이 많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좋은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은데, 주로 허리와 어깨, 손목, 골반의 바깥쪽, 허벅지 안쪽에 과사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통증을 달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미리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기화를 잘 한다면 경기력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보민 트레이너도 "선수들이 근력이 부족하고, 고관절의 가동성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친다"고 말하며, "부상 방지에 중요한만큼 선수들 스스로가 케어하고 몸에 대해 조금 더 예민해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훈련 스케줄은 주간과 일일 훈련 일정으로 짜여 있다. 지도자들은 훈련을 통해 누적된 선수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일과가 끝난 후 한자리에 모여 다음날 스케줄을 꼼꼼히 확인한다. 일일 훈련은 선수들의 장단점에 맞게끔 세분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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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지구력 서키트 훈련

 

 

오전 8시, 훈련 시간에 맞춰 손승리 감독을 비롯, 정성윤 코치와 선수들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 들어섰다.

 

스트로크, 발리, 포인트 매치, 경기 전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선수들은 조를 나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연습장은 어느새 선수들의 기합 소리로 가득찼다. 

 

테니스 서키트와 지구력 코디네이션 등 웜업식으로 20~30분 정도 훈련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경기 전략을 위한 훈련과 코어 트레이닝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을 지도하는 정성윤 코치는 "전술의 이해가 기술 훈련의 포커스다. 경기중 장점을 내세워 공략하는 것과 단점을 활용한 공략 등,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적용한다. 본인이 결정해서 경기를 풀어내 가는 능력을 배양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테니스기술 훈련 이후, 근지구력, 민첩성 서키트 훈련 등 관절의 가동성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올리고 부상예방에 촛점을 맞추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2시간 가량 훈련과 시합에 대해 느낀점을 리포트하고 지도자와 상담 시간을 갖는다. 매일 이어지는 강행군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목표가 있는 선수들은 즐겁고 때론 진지한 모습이었다. 

 

김덕영(울산대)은 "지도자들과 문제점에 대해 미팅을 많이 한다. 그리고 나서 훈련을 조율하고 파트별로 진행한다"고 말하며 합숙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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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리 감독과 손지훈 선수가 경기 내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2017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중국 성도를 훈련캠프로 삼아, 국외전지훈련으로 이어진다. 

 

 

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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