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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희배] '영건' 정영석 ITF 이덕희배 우승, 호주오픈 본선 직행
김경수 dakke@hanmail.net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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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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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서울고)

 

[대한테니스협회(춘천)=김경수 홍보팀 기자] ITF 이덕희배 우승컵의 영광은 정영석이 차지했다.

 

5일 춘천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17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석(서울고.주니어143위)이 박의성(서울고.주니어19위)에게 기권승(6-4, 1-0 Ret.)을 거뒀다.

 

박의성의 첫 서비스 게임에 일침을 놓아 2-0 기분 좋게 출발한 정영석은 포핸드가 강점으로 꼽히는 박의성에게 포사이드를 공략하는 전면승부를 벌였다. 

 

결승전이라는 긴장감이 더해 어지간한 배짱이 없었다면 강공은 쉽지 않은 선택인데 경기 초반부터 택한 맞불 전략이 마치 바늘 구멍을 꿰뚫은 것처럼 적중했다.

 

베이스라인 스트로크를 수 차례 주고 받는 긴 랠리 후 포인트는 박의성의 포핸드가 네트앞에 걸리거나 베이스라인을 벗어나는 범실로 이어져 정영석의 득점이 됐다.  

 

서로 한 차례씩 브레이크를 주고 받아 게임스코어 4-4 균형을 이뤘지만 다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정영석이 서비스 게임을 방어하면서 두번째 세트로 경기가 이어졌다.

 

2세트 0-1. 박의성은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뒤 엔드체인지시 어깨통증을 호소하면서 메디컬 타임을 신청했다. 이후 레퍼리와 이야기를 주고 받은 뒤 경기가 종료 됐다.

 

박의성은 지난 16강전을 치르고 나서부터 오른쪽 어깨가 부어 올랐고, 8강과 4강 경기를 어어간 무리한 강행군을 펼치다 결국 결승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고통을 감내하면서 결승전에 올랐지만 서비스 속도가 평소보다 못 미치자 정영석의 선제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187cm 큰 키에서 내뿜는 서브가 강점인 정영석은 상대 포사이드를 공략하면서 갈라진 틈을 놓치지 않았다. 

 

심판의 오버룰로 라인 시비가 몇 차례 있었지만 불필요한 감정소비보다 포인트를 인정하는 의연한 대처로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첫 세트를 매듭 지었다.

 

관중석 한켠에서 이 둘의 경기를 지켜보며 대회 기간 동안 박의성과 정영석에게 응원과 더불어 힘을 실어준 이가 있다. 

 

유진선 감독(의정부 시청)은 "한국의 보배인 박의성과 정영석은 국제 무대에 내 놓아도 손색 없는 실력을 갖췄다"라고 기량을 높게 평가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실력을 견주어 볼 수 있는 파트너인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 받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00년생 정영석은 현재 주니어 143위. 이 대회 우승 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70위권에 랭크될 예정이다. 또한 이듬해에 1999년생 주니어선수들이 나이 제한에 이르러 랭킹 순위에서 빠진다면 40위권을 바라 볼 수 있다.

 

따라서 2018년 호주오픈 그랜드슬램 본선 자격이 주어져 5위권 진입이 예상되는 박의성과 함께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나란히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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젱 췬웬(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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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가르랜드(대만)

 

한편 1,2번 시드가 맞붙은 여자부 결승전은 젱 췬웬(중국.주니어44위)이 요안나 가르랜드(대만.주니어58위)를 6-2, 6-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워, 서브, 순발력 등을 고루 갖춘 젱 췬웬은 요안나를 상대로 한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높은 타점에 빠른 라켓 스피드가 공에 힘을 실었고, 서비스 에이스를 네차례 기록했다. 게다가 스트로크는 라이징볼 처리에 능해 빠른 템포로 상대 리듬을 흔든뒤 다운라드인으로 위닝샷을 넣어 득점을 쌓았다. 

 

스트로크 파워에 밀리지 않는 요한나였지만 리턴 된 공을 받아 넘기기엔 임팩트 타이밍을 놓친 채 걷어 올리기에 급급해 라켓을 맞고 튕겨 나간 공이 잦았다. 에이스는 0개 더블폴트는 네차례 기록했다.

 

젱 췬웬의 탁월한 실력을 확인하고선 이 선수를 조련한 코치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쏠렸다. 

 

경기가 끝난뒤 젱 췬웬의 코치는 프랑스에서 코치 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건너와 베이징에 위치한 포트리스 윌 아카데미 소속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프랑스 출신이며 이름은 케빈 본네뜨.

 

젱 췬웬 역시 같은 아카데미 소속으로 대회에 나서고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는 500여명 프로로 활동하는 선수가 10명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테니스붐을 일으킨 리나의 2세대로 급성장한 중국 테니스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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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우승 정영석(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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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준우승 박의성(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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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우승 젱 췬웬(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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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가르랜드(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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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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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국가대표 마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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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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