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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의, “이기는 것보다 발전가능성을 중요시”
2017-12-18  

김청의(대구시청)

 

[대한테니스협회=신동준 홍보팀 기자] 김청의(503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후아힌테니스센터에서 열린 12차 후아힌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12월 11일~17일/하드코트) 결승전에서 8번시드 토쿠다 렌타(일본, 453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한해 김청의는 퓨처스 2번의 우승으로 개인통산 8번째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태국성적에서 16강, 4강, 우승으로 총 25점을 획득해 ATP 라이브랭킹 493위로 오를 예정이다. 아래는 김청의와의 일문일답.
 
- 올해 퓨처스 우승 2번과 개인통산 8번째 타이틀을 기록했다. 소감은 
= 여러 가지로 행운이 따라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태국 4주간의 일정에서 마지막 우승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아 한편으론 아쉽고, 또한 기쁘다. 다음주부터 2주 동안 홍콩퓨처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홍콩 2주 뒤에 터키 안탈리아로 이동하여, 7주 동안 또다시 퓨처스에 출전한다. 지난 2014년에 세운 22연승(4주연속 우승) 행진에 도전할 생각은
= 2014년도에는 그저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와 함께 기록도 세우게 됐다. 이긴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단순히 이기는 것보다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플레이로 경기를 임하는 게 중요하다. 
 
- 퓨처스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챌린저 이상으로 못 올라가고 있다. 목표는 챌린저 우승으로 생각하는가
= 솔직히 퓨처스에서 특별히 좋은 성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챌린저 급으로 계속 도전하려고 한다. 꾸준히 챌린저를 뛸 수 있는 랭킹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 내년에는 터키퓨처스로 시즌을 시작한다. 2018시즌 계획과 목표
= 터키 훈련과 실전경기를 통해 체력과 기술을 더욱 보강할 것이다. 챌린저 도전과 꾸준히 챌린저를 출전할 수 있게 랭킹을 만들고, 더 나아가 챌린저 급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되는 것이 내년 목표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신동준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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