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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B] 정현, 2주 연속 투어 16강 진출
2018-01-09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정현의 새 코치 네빌 고드윈(남아공)

 

 

[대한테니스협회=신동준 홍보팀 기자] 고드윈 코치 앞에서 정현이 투어16강에 진출했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62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ASB 클래식(총상금 56만1,345달러/1월 8일~13일/ATP250시리즈) 1회전에서 럭키루저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96위)을 2시간 12분 만에 6-3, 5-7, 6-3으로 물리쳤다. 
 
이날 정현의 새 코치 네빌 고드윈(남아공)이 ASB 테니스 센터코트에 등장했다. ATP 아나운서가 고드윈 코치에게 경기 전망에 대해 질문을 했다. 고드윈은 정현에 대해 “경기와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좋고 재능과 잠재력이 있는 성장 가능 선수” 라며 “처음 정현 경기 코치박스에 있는데 살짝 긴장이 된다” 고 말했다. 
 
이어 고드윈은 “정현과 의사소통이 잘되고 호주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로써 정현은 2주 연속 투어 16강에 올라 랭킹포인트 20점과 상금 8,565달러(약 920만원)를 확보했다. 정현은 이번대회 16강에서 미국의 존 이스너(16위)와 맞붙는다. 상대전적 2전 2승으로 이스너가 앞서있다.
 
경기가 끝난 뒤 정현은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의 서브가 좋았고 베이스라인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나는 침착하려고 노력했고, 매 포인트에 최선을 다했다” 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가 태극기를 든 관중에 대해 묻자 정현은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고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신동준 기자 화면캡춰=TENNI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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