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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라코스테과 함께 정현 기자 간담회)
2018-02-02  

 

[대한테니스협회=신동준 홍보팀 기자] 2일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라코스테와 함께하는 정현 GS 4강진출 축하 기자간담회’ 가 개최됐다. 
  
다음은 정현과의 일문일답.
 
- 국내 동호인들이 정현의 백핸드를 부러워한다. 백핸드 비결은 
=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야 된다. 온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유지 시키는 게 중요하다. 호주오픈에서 항상 힘을 빼고 유지하는 리듬으로 샷을 구사했다.
 
- ‘캡틴 보고있나’ 의 주인공 김일순 감독을 한국에서 만났나
= 어제 저녁에 전 삼성증권 팀원들과 다 같이 식사를 했다. 호주오픈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 조코비치와의 경기가 유튜브에서 큰 화제다. 그 영상을 봤는지
= 나의 영상을 제대로 못 본다. 내 스윙을 볼 때마다 마음에 안 들어, 자세히 영상을 보지 않는다. 테니스 영상은 안 찾아본다.
 
- 호주오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와 승부처는
= 대회 기간 동안 나에겐 모든 경기가 중요했지만, 한 가지를 꼽자면 조코비치와의 경기이다. 조코비치와는 2년 전에 호주오픈에서 맞붙어 졌다. 그러나 다시 똑같은 코트에서 이겼기 때문에 나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 발바닥 부상 투혼이 인상에 남는다
= 매일 3시간씩 경기를 하다 보니 발바닥 물집을 안고 경기에 임한다. 그랜드슬램 4강에 올라간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의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잘 치료해 이 한계를 더 보강해야 될 것 같다. 올시즌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 포인트를 따낼 때 포효와 파이팅을 했다. 상대방을 의식하고 하는지
= 상대방을 의식하고 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하는 것이다. 또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하는 기합이다. 의식은 절대 안한다.
 
 
 
 
 
 
- 세리모니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 큰절 세리모니다. 이 세리모니는 한국 선수로서 다른 나라의 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큰절 세리모니는 한국인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8강전에서는 세리모니를 못한 게 아쉽다.
 
- 지난해에 비해 서브가 발전됐다. 비시즌 기간 동안 서브를 어떻게 연습했는지
= 몇 년 동안 서브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난해 동계훈련에서 고드윈 코치가 세밀한 분석과 밸런스 등을 자세히 지도했다. 기간은 길지 않지만, 그 역할이 호주오픈 때 큰 도움이 됐다. 투어무대에서 멘탈, 서브 등을 강하게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 발바닥 사진이 공개되고서 박세리를 연상케 했다
= 훌륭한 선수와 비교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물집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일이 없게 철저히 관리를 잘하겠다.
 
- 페더러, 조코비치와 경기를 한 소감은
= 페더러, 조코비치와 함께 경기를 한 게 큰 영광이었다. 그 선수들이 은퇴하기 전에 같은 코트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 페더러는 아직도 더 투어생활을 할 것 같다. 또 한 번 페더러와 경기를 하고 싶다.
 
- 스포츠 심리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정현은 한 포인트를 빨리 잊고 긍정적으로 경기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테니스는 매주 대회가 있다. 경기를 졌을 때 빨리 잊고 다음 대회만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나도 편하고 팀도 유지할 수 있다.
 
- 유소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 지도자들이 좋은 조언과 지도를 한다. 유소년들은 어리다보니 지도할 때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유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한가지 목표만을 생각하고, 끝없이 노력하면 나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 자기관리는
= 어릴 때부터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잘 먹고, 경기 전에 잘 준비한다.
 
- 국내에서는 정현을 박찬호, 박세리와 많이 비교한다
= 그 선수들은 높은 곳에서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한 선수들이다. 그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는 건 힘든 일이고, 그 느낌은 잘 안다. 높은 레벨까지 잘 유지한다면 언젠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아니다.
 
- 투어일정은 
=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발바닥 물집은 물론이고, 온 몸을 검사받았다. 다행히 몸 전체는 괜찮다. 발바닥 물집도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정도다. 아직은 젊다보니 회복 속도가 빠르다. 투어스케줄은 다음주 훈련을 하면서 팀과 상의를 해야 될 것 같다.
 
- 많은 언론사들이 정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부담되는지
= 반반이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감사하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은 이 부담감을 이기고 극복한다. 
 
- 투어에서 번 상금은 어디에 썼는지
= 모든 투어 선수들은 ATP에서 상금을 받는 계좌를 가지고 있다. 그 계좌로 상금을 모으고 있다. 상금은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신동준 기자 사진제공=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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